통증치료의 핵심(核心)

 

 

 

 

 

 

 

자침이나 수기요법 으로써 조직을 이완시켜 통증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는 일정한 메커니즘이 작용합니다.

 

 

의사가 조직을 이완 시키려고 최대의 집중력을 가지고 최선의 정성과 노력을 다하여 애를 쓰는 것이 치료의

 

필수요건이 되겠지만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궁극적, 최종적으로는 환자의 조직이 자침이나 수기(手技)의

 

자극에 반응을 하여(움직여서) 스스로 풀어져 나가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통증치료에서 핵심이 되는 관건은 환자의 자가치유(교정)력이 유도되어 지느냐에 있고,

 

자가치유력은 환자의 조직상태(유착과 변형의 정도/ 조직의 質)에 의해 좌우됩니다.

 

 

그리고 병증의 치유에 부가되는 조건으로

 

의사와 환자 간의 라포(신뢰)형성-交感-이 필요하며[*치료시 심리적 긴장감이 없는 편안한 상태라야, 조직의

 

역반응(저항반응)인 반동효과도 나타나지 않고 조직이 원만하게 풀리기(이완되기) 때문] 

 

 

또한, 치료후에 조직이 이완된(풀린) 상태로 몸에서 적응(익숙)하여서 인체의 복원력이 생기지 고 자리를

 

잡아야(자리매김/ 조직의 재배열) 치료효과의 지속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를 위해서 치료후 운동(스트레칭)과 풀린조직에 온찜질(hot pack)등 환자 스스로의 몸관리  필요로

 

합니다.

 

[*치료하여 조직이 풀어졌다 하더라도,그 이후에 예전의 경직되고 굳어 있었던 조직상태가 정상적인

 

     상태라고 인지하고 있는 신경계의 방어(보호)기전이 민감하게 작용을 하면, 원래의  조직상태로 되돌려

 

     놓으려는 신체의 복원력이 발휘되어 치료전의 상태로 복원됨/ 주로 만성 질환에서]


 

 

이상과 같은 조건들에 의해 치료효과가 결정되는데, 우리 한의원은 우선적으로 3회 정도를 시술하여서,

 

병증이 경감되는 정도와 치료의 지속여부, 예후를 가늠하고 평가합니다.

 

 

저의 임상경험에 비추어 판단해 보건데, 3회 치료를 받는다는 전제에서 70%~80% 정도의 환자에서 증상이

 

완화되고, 그 이외의 환자는 조직이 풀어지고는 있으나 조직이완의 속도가  늦어서 몸으로 느끼지는 못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3회의 치료에서는 증상의 경감을 못 느끼다가도 그다음 치료부터  증상의 호전을 확연하게 느끼는 환자도

 

    종종 경험하게 됨]

 

 

우리 한의원은 통증치료핵심이 되는 목표인 빠르고,확실한 치료효과를 위해 환자 곁에서 1시간 30분 

 

(2시간) 정도로 장시간을 할애하여 시술하는 치료방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장시간을 통해 환자의 통증치료에 최선의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치료의 유효확률인 치료율을

 

생각함에 있어서는, 내원하는 환자층이 장기간 잘 낫지 않는 만성,난치성 질환이 대부분 이라는 것에 비추어

 

최소 5회 정도의 시술을 한 결과로서 만이, 치료율 판단의 근거자료(data/ 통계)로 신뢰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임상경험적 판단입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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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치료에 臨(임)하는 환자와 치료자의 마음가짐(자세)

 

 

 

 

만약 사람이 느낌(feeling)이나 감성(emotion)이 없는 기계나 컴퓨터와 같다면 통증치료에 있어서 치료자의

 

능력의 편차 즉, 기능적인(기술적인)실력의 편차에 의해 가시적인 치료효과의 차이가 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느낌이나 감성이 존재하고 통증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ponit)되는 자가치유

 

(Self Healing)라는 생명의 역동성(dynamics), 즉 인간 본연의 역동적인 삶의 의지(will)와 능력(Ability)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자가치유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치료자와의 Rapport(라포, 마음의 유대)형성의한 신뢰

 

(믿음)의 구축이 필요하며 또한 이것이 치료의 根幹이 될 것입니다.

 

환자가 치료자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면 자가치유능력(Self Healing Ability)을 저하시켜

 

통증치료를 방해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여 그 어떤 기능적으로(기술적으로) 훌륭한 치료에도

 

반응(response)하지 않고 치료효과가 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통증치료를 위해서라도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가짐(자세)위한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치료자에 대한 불신은 90% 치료된 것 보다는 10%의 치료 안된 것에 대해 불안해 할것이며 신뢰(믿음)는

 

10%의 치료만 되도 치료에 대한 vision(희망)을 갖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치료결과에 대한 치료자의 만족도와 환자의 만족도와는 서로 괴리(서로 어그려져 동 떨어짐)

 

있을 수 있으므로 환자와의 Rapport(라포)형성신뢰(믿음)의 구축을 통한 환자 마음(mind)의 안정

 

(relaxation), 치료효과의 극대화와 환자 관리(management)라는 측면에서 치료자의 정성스런 마음가짐

 

(자세)을 위한 노력 또한 절실히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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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활용하는 요통(허리통증) 예방체조 >

 

 

 

 

* 요통 예방체조, 집에서 해보세요. 허리가 한결 편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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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손가락, 발가락(마디)관절통증(관절염/ 건초염)을 유발하는 연부조직의 구축

(굳어짐, contracture)





손가락, 발가락을 많이 쓰는(과사용, overuse)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서 장기간 잘 낫지 않고, 지속되는

만성 손가락, 발가락 통증(chronic finger, toe pain)의 원인이 되는 연부조직(soft tissue)의 구축

(굳어짐, contractur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손(발)가락 관절염(arthritis), 건초염(tenosynovitis)이라는 질환명으로 종종 불리워짐)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손가락, 발가락 관절의 3개 부위인 중수(족)지절관절, 근위.원위 관절을 연결(join)해주는
장측(palmar),

족저(plantar) / 측부(collateral) / 배측(dorsal) 인대(ligament)
그 밑(deep)의 部(심부)에 위치하여

관절을 감싸서 보강, 지지하고
있는
관절낭(joint capsule)이 손상을 받아 구축되면,

 
[ⅰ. 팔꿈치(무릎), 손목(발목) 관절낭의 구축압력이 역학적인 힘(장력)을 손(발)가락으로 전달하여

       손(발)가락 관절낭의
보상적 구축을 유발시킬 수도 있음 

 
  ⅱ. 손(발)가락 관절 주위에 대부분 nodule(결절)이 형성되어 있고, spur(골극)로 오진될 수 있음  


  ⅲ. 손(발)바닥 쪽 
중수(족)지절관절
장측(족저)인대와 관절낭의 구축에 의한 손(발)가락 통증은 

      
손(발)바닥(앞부위) 통증으로 착각될 수 있음

 
  iv. 중수(족)지절 관절낭의 구축압력이 중수(족)골 부위로 방사,확산되면 손등(발등)통증, 손바닥

    (발바닥)통증(땡김)
유발할 수 있음 - 블로그 內  손등(발등)통증문건 참조 - ]


관절은 아탈구(subluxation),고정(fixation)[* 단축구축 되어있는 쪽  관절낭에 인장력(引張力,

tensile force)이
작용하면,그 방향으로 관절을 잡아당겨서 아탈구,고정시키므로 손(발)가락이 한쪽으로

휘어보임(변형, strain) ] 되어 손(발)가락이
부드럽지 않고 뻣뻣(뻑뻑)하며,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지며

[* 관절주위에 뭐가 들러붙어 있는 것
같은 이물감(異物感)이 있어 답답함 ]


손(발)가락을 굽히거나 펼시에 관절에 부담이 가고 소리가 나는 관절운동의 장애(disorder) -  [ 뻣뻣한

손(발)가락(stiff finger,toe)/
탄발지(방아쇠 수(족)지-손(발)가락/ trigger finger,toe)] - 까지도 유발하여,

만성적
으로 잘 낫지 않는 손가락, 발가락
통증으로 지속되게 됩니다.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 * 그림 출처 : Ciba Coll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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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손(발)가락(마디)관절염(통증/ 건초염)의 근막이론적 관점(fascial viewpoint)






손가락을 많이 쓰는(과사용, overuse)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만성 손가락 관절염(통증)의
원인과

증상
근막이론적 관점으로서 살펴보겠습니다.

 

(* 건초염(tenosynovitis)이라는 질환명으로 종종 불리워짐)

 
ⅰ) 손가락을 움직여주는 근육들(지신근, 지굴근, 골간근)과 사각근(scalene muscle)손상(injury)

     받아 근막구축(굳어짐)이
일어나서 손가락으로 통증이 방사(방사통, referred pain)되어
나타나는 경우

    (
근막통증증후군, myofascial pain syndrome)

 
ⅱ) 인체 상부 근육들의 구축(굳어짐)으로 인해 역학적인 힘(장력, 긴장)이 근막의 주행경로(line)인

     근막경선(myofascial meridian) 따라서 손가락으로 전달되어
어깨,
팔 통증과 동반하여 손가락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ⅲ) 손가락 관절 주위의 연부조직(soft tissue)들인 건(힘줄), 인대(장측, 배측, 측부), 관절낭(jonit capsule, 


     손가락 관절을 감싸고 있는 이중막)이 손상을 받아
구축(굳어짐) 되어 손가락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 대부분 nodule(결절)이
형성되어 있음)


위와 같은 병기로서 손가락 관절염(통증)의 원인을 정리할수 있으며,
(* 방아쇠 수지(손가락), 탄발지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손가락 관절은 염증성 구축상태로 있게 됩니다.

 
이러한 염증상태가 잘 낫지 않고, 만성화(장기화)되면 손가락 관절이 아탈구(subluxation), 고정(fixation),

변형(strain)
되고,
이에 따라 손가락 관절주위에 뭐가 들러붙어 있는 것 같은 이물감이 있어 무겁고 

답답하며, 손가락을 쓰면 뻣뻣(뻑뻑)해지고
손가락의 완전한 굴곡(굽히는것)
신전(펴는것)이 안되는

관절운동의 장애, 경직된 손가락(stiff finger)과 탄발지(방아쇠 손가락, trigger finger,
손가락을 펼시에

관절이 툭툭 걸리면서 펴짐)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
동반되어 나타나고, 손가락을 움직일시

관절에서 소리
나는  만성 손가락 관절염(통증)이 유발됩니다.

 
병증이 더욱 진행되면 손가락 관절의 골막까지도 그 영향(손상)을 받아 보상적(방어적)구축일어나서

골막염(골관절염)이 유발되므로
손가락 관절 주위의 건(힘줄), 인대, 관절낭의 구축에
의해 나타나는

손가락 통증 상태를
넘어 뼈속 깊은 곳에서부터 시큰시큰 아프게 느껴지는 甚(심)한 손가락 통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됩니다. 

 
[* 만성 발가락 관절염(통증)의 원인과 증상은 지금까지 설명드린 손가락의 개념同一한 범주로서

     정리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반복은 생략합니다 ]

 
[* 중수(족)지절 관절낭의 구축압력은 중수(족)골 부위로 방사,확산되어 손등(발등)통증유발할 수 있음

    - 블로그 內  손등(발등)통증문건 참조 - ]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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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은 신체에 이상이 있을때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통증이 장기화 되면 주위의 근육, 혈관, 신경이 극도로 긴장하여 점점 병의 회복이 어렵게 되고 난치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통증 치료는 원인이 되는 신경과 근육을 직접 치료해 주며 근육의 강직을 해소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입니다.

 

1. 오십견

 

- 팔이 올라가지 않거나 뒤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를 흔히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어깨 관절부위의 질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40-60세 사이에 생기며 특히 50대에 

 

  잘 생긴다고 하여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2. 요통

 

- 요통의 원인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허리(요추) 디스크입니다.

 

   디스크란 척추사이에 있는 물렁뼈로서 퇴행성 변화 만성적 요추부 피로 등에 의해 물렁뼈가

 

   돌출하여 신경을 압박하면 허리와 다리에 심한 통증을 일으킵니다.

 

3. 관절통/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관절염으로 관절질환 중 가장 흔하며 특히 무릎에 많이 나타납니다.

 

  진행이 될수록 체중부하가 많은 관절에 심한 운동장애 및 변형이 나타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 초기에는 손가락이나 발가락 마디가 붓고 아프다가 조금 지나면 손목, 팔꿈치가 아프고 부어오르면서

 

  전신으로 퍼져 엉덩이, 무릎관절 및 발목관절이 아파서 걷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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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은 통증이 우리몸의 이상 신호임에도 불구하고 그때그때 아픈 부위의 통증만

 

진정시키는데 그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통증은 관절의 노화, 과도한 사용,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 과음, 나쁜자세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합니다.

 

 

* 자가 진단 항목(체크해보세요)

 

1. 자주 뒷목이 뻐근하거나 땡긴다.

 

2. 팔다리에 쥐가 잘 나는 편이다.

 

3. 온 몸의 근육이 아프고 무겁다.

 

4. 항상 가시지 않는 만성 피로가 있다.

 

5. 쉽게 화가 잘 나는 편이고 참을성이 적다.

 

6. 대체로 아침에는 일어나기 힘들다.

 

7. 손가락, 발가락, 무릎, 팔꿈치에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있다.

 

8. 가끔 한쪽 어깨나 허리가 뻣뻣하고 아플 때가 있다.

 

9. 가끔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곤란한적이 있다.

 

10. 딱딱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을 느낀다.

 

 

- 통증 토탈 케어 -

 

* 근막침요법 

 

 * 이완(수기)요법 

 

- 비뚤어진 뼈와 관절 및 근육을 정상위치로 바로 잡아 줌으로써, 통증을 제거하고

 

   척추 주변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  물리요법

 

- 첨단장비를 이용, 경락과 경혈을 자극하여 질병치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 운동요법

 

- 관절의 근육을 강화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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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통증(땡김),어깨(관절),등(뼈)통증(쑤심,결림),견갑골(어깨뼈,쭉지),(꿈치),

전완부(아랫팔)통증(땡김,저림)의역학적연계성(dynamic connection)





(뒷)목통증(neck pain, 항강증, 경항통)이 있는 사람들은 병증이 진행됨에 따라 어깨와  등(견갑골 상각,

내(외)측연, 어깨(날개)쭉지)통증
이 나타나고 이어서 팔(견관절, 상완부),
가슴, 엘보우(주관절, 팔꿈치)

통증
이 나타나며, 심(甚)해지면 
전완부(아랫팔 → 손목, 손등, 손바닥, 손가락)까지도 저리거나 아픈 통증

(pain)이
뻗쳐서(퍼져, 확장되어)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해당부위와 연관된 근막과 건(힘줄)의 구축(굳어짐)으로 유발되는 방사통(referred pain,

근막통증증후군)에 의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일 수도 있지만, 병증이 만성화되면, 인체 관절을 보호하고
 
강화시키기 위해 관절 주위를 감싸고 있는 심부(深部)인대나 관절낭(joint capsule)들역학적 연계성

(connection)에 의해서도 통증
(pain)이 확산되어 (퍼져서, 뻗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풀어서 말씀드리면, 아픈쪽 부위(痛處) - 원발성 - 에 힘을 덜 실어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역학적

연장선상에 있는
다른부위힘을 쓰게되어, 장력(tensional force)이 걸리므로 안아팠던 부위도 - 속발성 - 


으로

아프게  되는 원리입니다.

 

(* 역학적인 힘(긴장, 장력)의 전달에 의한 보상적(방어적, 이차성, 속발성) 인대, 관절낭의 구축과 방사통 )

목(경추)뼈를 연결(join)시켜주는 관절, 즉 관절돌기간 관절(후관절, facet joint)을 감싸고, 보호하고 있는

경추관절낭(joint capsule)의 구축
(굳어짐, contracture)으로


① (뒷)목통증(경항통,항강증,neck pain / (뒷)목 땡김, 뻣뻣, 뻐근함, 무거움, 답답함)이 나타나는

   
(특히 C7~T1, 경흉추연접부, 척추만곡 이행부)것을 병기(病機)의 시발점으로 하여,


견갑골 상연과 견갑골극으로 역학적인 힘(긴장, 장력)이 전달되면 이 부위를 주행하는 후사각근, 극상근

    건(힘줄)과 근막의 보상적 구축에 의해
어깨통증이 나타납니다.

 

    (* 견통, 肩痛, shoulder pain / 어깨 무거움, 뻐근함, 뭉침, 결림, 쑤심)


최장근, 장늑근 부위 / 견갑골 상각, 내측연, 극하와, 견갑골 하각, 외측면로 역학적인 힘이

전달되면,

   
이부위에 부착하는 최장근, 장늑근, 견갑거근, 능형근, 극하근, 광배근, 대원근, 소원근 근막과
(힘줄)의

   
보상적 구축에 의해 견갑골(어깨뼈)통증 등통증(背痛, 배통,
dorsalgia)
- 다열근, 회선근 tendon

    구축에
의해 뼈가 아픈 통증(bone pain)인 흉추통
그 구축압력이 등 부위로 방사되어, 등통증도 

    
나타날 수 있음 - 유발됩니다.

 

    (* 능형근과 부착부가 인접하여 있어서, 근막적 연계성있는 전거근 건에 역학적인 힘이 전달되면,

        옆구리가  결리면서 아픈 증상
옆구리통증(脇痛)도 나타날 수 있음)

(*내,외 늑간근 tendon 구축의한 방사통으로도 등통증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음)


견(어깨)관절로 역학적인 힘이 전달되면

ⅰ) 견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인 오훼상완인대, 관절상완인대의 보상적 구축에 의해 견(어깨)관절통증

    
가슴이 뻐근하게 조이면서 아픈 증상인 
가슴통증이 나타나며

ⅱ) 또한 이 인대들보다 심부(深部)에서 견관절을 감싸고 있는

견관절낭(shoulder joint capsule)의 보상적
 
      구축에 의해
견관절의 운동장애(특히, 외회전의 장애,오십견의 형태)까지도 동반하는

한(만성)

     (어깨)관절
통증
(관절염)

유발됩니다.


상완부로 견관절낭의 구축압력(힘)이 전달되면 완부(팔)로 저리거나 아픈통증(방사통,

   
referred pain)이 뻗쳐(확장되어, 퍼져)내려갑니다.(* 비통, 臂痛, arm pain)

    (*
어깨관절 아래의, 팔(상완부)이 무겁고,저리고,결리고,뻐근하며,쑤시는 통증)


주관절(엘보우, 팔꿈치)로 역학적인 힘이 전달되면 팔꿈치의 인대와 

주관절낭(elbow joint capsule)의
 
    보상적 구축에 의해, 팔꿈치 관절이 무겁고,
부드럽지 않고, 뻣뻣(뻐근)하게 되며팔꿈치통증(저림)

    유발됩니다.


전완부(아랫팔 → 손목, 손등, 손바닥, 손가락)로 주관절낭의 구축압력(힘)이 전달되면
전완부(아랫팔)로
 
   저리거나 땡기고 아픈통증
(방사통)이 뻗쳐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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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출구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의 원인과 근막이론적 해석




 

흉곽출구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 이란 우리 몸에서  앞부위의 기저부에 위치하고 있는

신경혈관다발(neurovascular bundle)인 쇄골하동맥(정맥), 액와동맥, 상완신경총(brachial plexus

lower trunk 의 medial lateral cord)이
흉곽(늑곽)을 빠져나와서(벗어나서) 액와(팔)로 들어가기

前부위인 흉곽출구(thoracic outlet)에서

 

즉, ⅰ. 전사각근과 중사각근 사이

 

     ⅱ. 쇄골과 제 1늑골 사이

 

    ⅲ . 소흉근과 흉벽(곽)사이에서  

압박(compression), 폐색(entrapment)되어 척골신경(ulnar nerve)과 정중신경(median nerve)에 영향을

미쳐 그 신경분포 부위에 나타나는
팔과 손(손등, 손가락)에 저림증, 감각이상(지각이상, 이감각증), 마목감

(numbness)등 신경연관증후(sign)와
손의 부종, 각종 혈액순환장애(요골동맥 맥박소실) 증상들을

말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은 사각근과 소흉근의 구축(굳어짐)에 의해 그 밑(deep)을 지나가는 신경혈관다발을

압박, 폐색하여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근막이론적 해석입니다.

 

신경, 혈관과 연관된 증후들은 복잡하면서도 미묘한 변화와 기전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흉곽출구증후군 증상은 또 다른 측면에서도
그 증상의 유사성을 발결 할 수 있습니다.

ⅰ. 사각근의 구축(굳어짐)에 의한 방사통(근막통증증후군)

 

ⅱ. 사각근의 방사통 line상에 있는 부위의 근육들 이차성(원격성)으로 영향(장력)을 받고 보상적(방어적)

     구축이 일어남(위성 근막발통점의 형성)에
의한 방사통(근막통증증후군)과 근육들 주위의

     신경혈관들을 압박과 폐색

 

ⅲ. 인체 근막계의 연결 경로인 근막경선(myofascial meridian)따라서 원격적인(distant) 힘(장력, 긴장)이

     팔과 손에 전달된 경우

 

이와 같은 경우 등에 의해서도 팔과 손(손등, 손가락)에 신경혈관 연관증후들이 나타난다고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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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손락(12경근/ 경혈)과 근막(근막경선/ 근막발통점)의 유사성





한의학의 경락체계중의 손락(孫絡) 12경근은 근막(fascia)과 근막의 연결경로(주행경로)인 막경선

(Myofascial Meridian)
거의 유사하다고 밝혀지고 있어 한의학의 경락체계가 현대적으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의학의 경혈근막발통점(Myofascial Trigger Points)90% 정도로 그 위치가 일치하고 있고

손으로 눌러보면 아프다(압통점)는
면에서
한의학의 아시혈이라는 혈(穴)자리를 추가시키면 거의 모두가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체에서 생체 에너지가 되는 기(氣)가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인 경혈은 생명의 활력소가

되는 동시에

질병의 근원점이 된다는 점(생명의 생리적, 병리적 반응점)에서 생명의 반응점(Response Point, 생리적

근막발통점)이며
동시에 인체 근골격계  통증의 원발성 부위(활동성 근막발통점)인 근막발통점과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참고문헌 : Anatomy Trains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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