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념적으로 체계화된 이론(개념)을 통한 근골격계 통증질환 분석의 허구
양방 학문의 반감기가 5년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이 문제는 인간 본질에 대한 완벽한 결론이 나오기
전 까지는... 시간이 지나 연구가 더 많이 된다고 하더라도.. 어느누구도 확정 지어서 말할수 없는 근원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의학을 하는 의사가 근골격계 통증질환 치료에 있어서 체계적인 이론(개념)을 가지고 접근 하는것은 물론 중
요합니다.
그러나, 어떤 개념이라는 것이 논리적(통계적 평균치에 근거 했더라도..) 이라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절대적으로, 실제(reality)를 반영하고,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臨床家가 통합적, 유기적, 삼차원적으로 기능(function)하고, 복합적으로 움직여 나가는 인체를
기계와 같이 일정 틀에 맞춰 규정화, 정형화, 公式화 시키려는 관점에... 구애받고, 얽매이게 되면, 관념적인
허구(허상)와 가설에 치우치게 되고, 그 관념은 환자 치료시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누차 경험 하였고,
지금도 우리는 상당 부분 이러한 오류를 가지고 공부하고, 병증을 분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체는 생명체로서, 판에 박은 똑같은 사람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규정화 될 수 없고,
때문에 임상을 하는
의사는 환자 case 對 case 방식으로의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본질에 대한 의문은, 오랜세월 동안 고민하고, 노력을 해 오면서도, 명확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달고 가야할 문제라고 사료됩니다.
以上과 같은 관점에서, 근골격계 통증질환의 임상적 care point 로서, 환자조직 촉지(palpation)의
민감도(sensitivity), 즉 조직을 만져봐서 진단하고, 분석하는 觸診(felt sense)이 중요시 된다고 할 수 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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