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사람들은 통증이 우리몸의 이상 신호임에도 불구하고 그때그때 아픈 부위의 통증만

 

진정시키는데 그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통증은 관절의 노화, 과도한 사용,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 과음, 나쁜자세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합니다.

 

 

* 자가 진단 항목(체크해보세요)

 

1. 자주 뒷목이 뻐근하거나 땡긴다.

 

2. 팔다리에 쥐가 잘 나는 편이다.

 

3. 온 몸의 근육이 아프고 무겁다.

 

4. 항상 가시지 않는 만성 피로가 있다.

 

5. 쉽게 화가 잘 나는 편이고 참을성이 적다.

 

6. 대체로 아침에는 일어나기 힘들다.

 

7. 손가락, 발가락, 무릎, 팔꿈치에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있다.

 

8. 가끔 한쪽 어깨나 허리가 뻣뻣하고 아플 때가 있다.

 

9. 가끔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곤란한적이 있다.

 

10. 딱딱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을 느낀다.

 

 

- 통증 토탈 케어 -

 

* 근막침요법 

 

 * 이완(수기)요법 

 

- 비뚤어진 뼈와 관절 및 근육을 정상위치로 바로 잡아 줌으로써, 통증을 제거하고

 

   척추 주변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  물리요법

 

- 첨단장비를 이용, 경락과 경혈을 자극하여 질병치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 운동요법

 

- 관절의 근육을 강화시켜 줍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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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근막계(근막경선/ Myofascial Meridian)의 전신적인 연계성(Connection)

 

 

 

 

 

 

 

 

 

인체 근육의 구성단위인 수많은 근섬유 가닥들을 포장지와 같이 각각 싸고 있는 근막(筋膜,

 

myofascia)들은 혈관계,신경계와 같이 인체에서 전신적(유기적)인 연결(link, network)경로
 
(주행경로) 근막경선(myofascial meridian)따라서 인체 근막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 근막계는 전신으로 퍼져나가서 인체의 모든 조직(인체장기까지도)들을 얽어매고,결합시켜
 
(이어)주고,지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따라서 인체의 근막계(筋體系,fascial net)를 남겨두고
 
서는, 몸에서 단 1g의 살도 떼어낼 수가 없을 것이며 인체에 근막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사람이 서 있을 경우에 인체의 모든 조직들이 진흙처럼 발쪽으로 흘러내릴 것입니다.
 
 
이러한 근막경선(myofascial meridian)은 역학적인 힘(장력, 긴장)전달경로(line)가 되어
 
근막긴장선(myofascial tensional line)을 형성하여 퍼져나가서 전신에 걸쳐서 근골격계
 
통증질환을 일으킵니다.

 

 

[* 근막계(fascial net)는 전신의 섬유성 결합조직 연속체이며, 인체 장력의 전달체계​​

[*

역학적인 힘(장력/긴장)의 전달은 풍선의 한쪽 면을 누르면,다른쪽 면에 쨍쨍한 긴장이 들어가는

 

    것과  같은 원리임 ]

 

 

 

근막경선의 例

 

 

 

 

 

인체 근막(筋膜)은 혈관과 같이 전신을 걸쳐 퍼져있고 서로 연계(link,network)되어,한의학의
경락(經絡)과도 같은 근막의 주행경로인 근막경선(Myofascial Meridian)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부위의 근막이 굳어있어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키게 되면, 인체 근막경선을 따라서 다른부
도미노 현상과 같이 영향을 받고(역학적인 힘의 전달) 굳어져 나가서(긴장,경직/ 구축) 근골
격계 통증(pain)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상적(방어적)/ 속발성(이차성) 근막구축]
 
예를 들어 컴퓨터 앞에서 안좋은 자세로 무리하게 장기간  업무(사무)가 누적되면, 목(경추)과  
어깨부위 연부조직(근육,근막,건,인대)이 손상을 받고 구축(굳어짐/ 뭉쳐짐)이 일어나서 
아프되며, 목과 어깨부위의 통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목(경추)과 어깨부위 연부조직의
구축압력(*굳어있는 힘)이 인체의 근막경선따라 ~ 등(흉추), 가슴 ~ 견갑골, 옆구리 ~
 
허리(요추) ~ 엉덩이(엉치, 골반, 고관절)로 전달되어 긴장과 경직(구축)을 일으킨 결과로,
해당부위가 아프게 됩니다.
 
[* 구축압력으로 인한 역학적인 힘(장력/긴장)의 전달은 풍선의 한쪽 면을 누르면,다른쪽 면에
     쨍쨍한 긴장이 들어가는 것과 같은 원리임 ]
이는 좌골신경통(sciatica)으로 이어져 사타구니, 허벅지, 다리(대퇴부, 하퇴부)통증, 무릎,
오금(무릎 뒷부위), 종아리, 발목, 발가락, 발바닥의 통증을 으키게 됩니다.
 
또한 목(경추),어깨부위에서 인체의 근막경선을 따라 ~ 어깨()관절 팔꿈치(*골프엘보)
~ 손목(팔목 ) ~ 손가락(손바닥)으로 구축압력이 전달되어, 해당부위가 부드럽지 않고 뻣뻣
하게 되며, 동작(활동)의 장애(disorder)와 더불어 저리고 아픈 통증이 유발됩니다.
 
 
[* 인체조직의 구축에 의한 역학적인 힘(장력,긴장)의 전달(분배) ]
근막계(fascial net)의 실체 ㉧
 

 

척수를 싸고 있는 연막(pia mater), 지주막(arachnoid) , 경막(dura mater) / 심장과 폐를 싸고
 
있는 심막과 흉막 / 창자를 싸고 있는 장막, 장간막, 복막 /
 
근골격계 조직(연부조직,soft tissue)들인...
 
골막(periosteum, 뼈를 싸고있는 막) / 근육간 격막(intermuscular septum,근육들을 이어주는 막)
 
건[tendon, 힘줄(근육과 (관절)를 이어줌- 근막의 끝은 집합되어 건이 되어 뼈(골막)에 부착됨] /
건막[aponeurosis, 막(膜)형태로 뼈에 넓게 붙는 건- 막처럼 얇고 넓은 힘줄] 
건초[tendon sheath, 인체의 굴곡되는 부위(손목,발목,손가락,발가락등)에서 건(힘줄)을 칼집 모양
으로 싸서 윤활작용을 하는 막] /
 
인대[(ligament, 뼈와 뼈를 연결해 줌) - 심부근막이 매우 두꺼워져서 인대가 됨 - /
ex) 상완,대퇴근막 → 전완,하퇴근막 → 손목,발목의 장측(저측),배측수근(족근)인대인 손목과 발목의
       굴근,신근지대가 됨.  
지대(retinaculum, 건을 지지해 주는 넓은 인대) /
 
관절낭(articular capsule, 관절을 감싸서 보강하고 있는 이중인대)
점액낭(활액낭,bursa- 건과 그 밑의 뼈(골막)사이에 끼어서 마찰을 방지해 주는 이중인대 - 윤활작용)
 
위에 열거한 모든 조직들은 인체 해부학적 구별을 위해 붙여진 이름들일 뿐, 본질적으로는   

 

모두가 근막과 같은 유형(성분- 교원섬유)의 섬유성 결합조직인 근막계(fascial net)에 해당됩니다.
  

 

 

 ※ 참고문헌 : Anatomy T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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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의 개념(concept), 기능(function)과 변형(strain)





근막
(筋膜, myofascia)은 우리몸의 장기(viscera)나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근섬유 가닥들을

포장지와 같이 각각 싸고 있어서, 신체 장기와 근육, 조직들을  연결, 보호하고, 지지하며,서로 분리

시켜주는 기능(function)을 하고,

전신에 걸쳐 그물망(거미줄)같이 삼차원적으로 퍼져있으며, 인체를

유기적으로

연계(link, network, connection)시켜주어, 전신의 근막연속체(body wide continuum),

근막체계(筋膜體系,fascial net)를 형성하고 있는, 얇투명한  결합조직성 막(connective tissue

membrane)입니다.

 

(* 미세현미경으로 본 근막사진)

 

 

 

 

<* photo source(出處) - Anatomy Trains >


근막

(myofascia)은 비닐 쇼핑백과 같아서 한쪽 모서리에서 잡아당기거나 중간 부분을 구겼을 때 구겨진

부분에서 부터 사방으로 여러 긴장선(tensional line)을
만들고 그 긴장선(경직된 띠, taut band)을 따라

근막이 손상을 받고
변형(비틀림, strain)과 유착(서로 들러붙음, adhesion)이 일어나게 되어

근육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근육을
뻣뻣하게 굳게 만들며(근육구축, muscle contracture)

그에 따른 근막발통점

(통증유발점,
myofascial trigger points)이 형성되어 근골격계 통증질환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근막통증증후군
(myofascial pain syndrom)을
일으킵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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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강화(muscle strengthening)는 근육의 풀림(relaxation)이 전제가 되야 하는 이유





우리가 근골격계 통증질환이 있을 때 치료의 한 방편으로서 근육강화 운동(muscle strengthening

exercise)을 하라는 얘기를 종종 듣게 되는데
이 말은 나이가 많이 들었거나 운동신경 마비에 의해

筋質자체가 弱化된 상태가 되어
축 늘어져버린 힘없는 근육을 강화시키라는 의미로 해석되지는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 근육이 굳었다 " (뻣뻣하고 뭉쳐있다)라는 얘기는 구체적으로는 근육의 단축구축(짧아져서

굳어짐)과 이완구축(늘어나서 굳어짐)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단축구축(short contracture)이란 근육이 짧아진 채로 고정(Locked, fixation)되어 더이상 더 짧아지지도

늘어나지도 않는 상태이고 이완구축(long contracture)이란 근육이 늘어난(길어진)채로 고정되어 더 이상

더 늘어나지도
짧아지지도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결국은, 단축구축이나 이완구축 모두 근육이 굳어져 있는 상태이고 근육이 굳어져 있다는 말은 근육이

고정(Locked, fixation)되어
운동(활동, 동작)범위(Range Of Motion)가 완전하지 않고 근육이 완전하게

작동하지 않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구축된(굳어진)형태만 다를 뿐이지 두 경우 모두

근육이
약화(weakness)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또한 단축구축된 근육은 이완(신장, streching)을 통해서 근육구축(본질은 근막구축)을 풀어주어(release)

근육의 운동(활동, 동작)범위를
정상화 시켜주고 이완구축된 근육은 근수축력(이완되서 더이상 더 늘어나지

않는 상태이므로
이완(신장)시켜주어 근육구축을 풀어주는 것이 근 수축력을 주는 기초가 됨)을 통해서

근육구축(본질은
근막체계인 건(힘줄)의 구축 - 이유는 블로그 內 문건참조)을 풀어주어 근육의 운동범위를

정상화
시켜주는 두 경우 모두 전제했던 근육약화(weakness)에 대한 상대적 의미로 근육강화

(muscle strengthening)
라고 표현될 수 있습니다.

 

결국 근력(muscle power)도 근육이 구축된(굳어진) 상태가 아닌 근육의 완전한 풀림(relaxation, 요가나

체조, 수영등의 운동)이
우선된(전제된)상태에서 만이 근육강화 운동[(exercise) - 구축된 상태에서의

근육강화(수축) 운동은 건(힘줄)의
구축 상태를 더욱 가중시켜서 오히려 증상의 악화만 초래함 - 블로그 內

문건참조
]을
통한 강한 수축력(contractile power)의 근력이 나올 수 있습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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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구축(굳어짐)이 근육 이완시 장애를 일으키는 이유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반사(reflex)패턴 中의 하나인 신장반사(stretch reflex)는 근육길항근

(Antagonist)으로서의 작용
즉, 이완(신장, streching)시키는 동작을 큰 범위로 하여 근육에 과도한 장력

(tensional force)이 가해지게(걸리게)되면
근육이 손상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근육을 순간적(돌발적)으로

수축시키는 근육 보호성(방어성) 반사(reflex)
입니다.

 

(ex. 무릎의 슬개하건 반사)

 

평상시에 근육단축구축(짧아져서 굳어짐)되어 있는 사람은 신장반사(stretch reflex)에 예민(민감)해져

있다고 해석이 되며
근육이 이완(신장, streching)되는 동작(활동)하게 되면 신장반사가 잘 일어나서

근육이 단축구축된 부위는 땡기는
장애(disorder)가 일어나고 역학적인 힘이 전달, 방사되어 통증(방사통,

referred pain)을
일으키게 됩니다.

 

(근막통증증후군, myofascial pain syndrome)

 

(* 장시간 쓰지 않은 이후인 아침에 더 아픈 경향이 있음)

 

결론적으로는 단축구축된 근육은 통증이 일어나지 않는, 무리가 안가는 범위내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조금씩 streching(이완, 신장)이 되어
통증(pain)이 경감(호전)되게 됩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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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구조의 생체역학과 근막계의 역할,구축병기(pathogenesis)






인체구조를 바라보는 전통적인 관점은 인체의 골격(skeleton)은 층층이 쌓여진 벽돌과 같이 지속적인 압박

(compression)을 받고 있는 구조물,
즉 머리의 무게는 제 7경추(C7)위에 실리며, 흉부(thorax)의 무게는

제 5요추 위에 실리는 등등의 방식으로
발까지 내려가서 발이 전신의 무게를 지탱하면서 그 무게를 땅으로

전달하고,
근육(근막)들은 골격들에 매달려서 기중기(crane)에 달린 케이블이 움직이는 것처럼, 기계적인

근골격계 모델로서의 관점
이었습니다.

 

 

 

 

 

 

 

반면에, 인체를 포함하여 모든 생명체는 궁극적으로, 국소적인 압력(pressure)과  지속적인 장력

(tensional force)의 균형에 의해
구조(structure)의 완전성(integrity)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발전된

현대 공간의학의
생체역학(biomechanics, 기하학)
관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골격(skeleton)들은 압박을 감내하는 요소들이고 근막(myofascia)은 장력을 감내하는

요소
들입니다.

 

골격계는 분명하게 지속적인 압박을 감내하는 유일한 구조물이며 이들을 감싸고 있는 연부조직(근막, 건,

인대, 점액낭, 관절낭등)들, 즉
근막계(筋膜系,fascial net)가
지속적인 장력가지고서 골격을 서로

맞물려 고정하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탄력이 있는(elastic) 근막의 강도가 균형잡힌 인체의 구조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Role)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인체가 생활자세의 불균형(불량)이나 과사용(overuse)등으로 인해

조직에 압박(compression,

역학적 stress)과
압력(pressure, 역학적 과부하)이 걸리면,
조직은 긴장(緊張, tension, strain)하게되고,

손상(injury)이 일어나서
근막계에 쨍쨍하게 잡아당기는 (끌어당기는) 장력(張力, tensional force)이

작용하게(증가하게)되며, 인체근막의 통합적인 (유기적인) 네트워크(network, 그물망)인 근막계

(fascial net)의
장력 작용선(긴장선, lines of tension)들을 따라

부하(load)가 분배되며, 압박된

조직부위를
향해 선 모양으로 이루어진 경직된 띠(taut band, linear stiffening)를 형성하므로, 결과적으로는

 

구축(contracture, 굳어짐)된 조직이 되어 근골격계 통증(pain)을 유발시킵니다.

 

즉, 조직에 압박(압력)이 加해지면 장력(tensional force)이 생기고 그 장력은 근막의 연계 line(근막계,
 
fascial net)을 따라 전달(역학적인 힘의 전달)되고
분배되어,
조직의 보상적(이차성) 구축이 일어나서

통증 유발부위와 멀리 떨어진 부위에도
원격성 통증(distal pain)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以上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근막계(fascial net)는 인체의 구조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

(decisive role)을 함과 동시에,
근골격계(musculoskeletal system) 통증 병기(病機)의 主된 요인

(major key)으로
작용합니다.

 

이와같은 개념을 토대로 하여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이 귀결됩니다.

골격들 사이의 정렬관계(체형의 변형, strain)들을 변화 시키려고 할때,

골격들을 에워싸고 있는 연부조직들,


근막계의 장력균형을 변화시켜서 조직의 복원(restoration)을

유도하면,

골격들은 자연적으로 다시

정렬될 것입니다.(재정렬, 재배열, rearrangement)

 

따라서,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근막계에 실시하는근막이완(fascial relaxation)이 단기간에 걸쳐

빠른속도로 골격에 실시하는 thrust(스러스트) 유형의 교정치료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효과

나타내며, 조직 손상이 없는
비침습적 치료라고
결론 지을 수 있습니다.


< 出處 - Anatomy Trains - 발췌, 정리 >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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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이완요법(Myofascial Release) / 수기요법(수기치료, Manual Therapy) / 도수치료

(Manipulation)의 방법
 

 

 

 

 

 

 

근막이 유착(서로 들러붙음, adhesion)되고, 변형(비틀림, strain)되어서 굳어져 있는 몸의  통증을

일으키는 근육(근막)들을 풀어주는 방법으로 대부분의 마사지샾에서
시술하고 있는 강한 힘을 가하여

압박을 하면서 주물러주는 방법은 그 순간에는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곧 이어서 근육의 방어(보호)

 

기전이 작용을 하게 됩니다.

 

 

즉, 원래의 몸상태로 되돌려 놓으려는 인체의 복원력(restoring force)으로

반응을 하여 굳어진 원래의

근육 상태로 복원됩니다.

 

 

또한 강한 압박에 의해서 인체 근육(근막)의 반동효과(rebound effect)인, 역반응(reverse reaction)을

일으키게
되어서 근막 배열의 비틀림(변형, strain)이

유발됨에 따라(ex. 흉근 ↔ 능형근, 고관절 내전근 ↔

고관절 외전근의 관계등)
아프지 않았던 부위에도 또 다른 통증을 일으키는 부작용도 발생합니다.

(*통증부위의 이동)

 

 

따라서, 인체 조직들의 손상을 일으키지 않고 근막(근육)들이 원래의 부드러운 근육 상태로 스스로 제자리를

 

찾아들어가 그 위치를 잡도록,

즉 균형잡힌(가지런한) 근막정렬 상태로, 재배열(재정렬, rearrangement)

되도록 해주며

효율적이고, 지속적이며 치료에도 유효성많은 기법이고 靜的이면서 부드러운 자극

(soft stimulation
)을 주는
근막이완(수기)요법 (Myofascial Release)으로서 간접기법(indirect technique

 

)이 추천됩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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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조직 풀어줌을 위한 근막적 이완의 방법론(Method)


 

 

 

 

 

인체는 기계와 같이 외부적인 자극과 조작에 의해 수동적으로 움직여지는 존재가 아니므로 

치료에

있어서도, 인체 스스로의 self - healing/ correction(자가치유/ 교정)을

유도해주는 (도와주는) 방향으로의

접근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생각하여 보면 근골격계 통증질환의 원인이 되는

구축(굳어짐,뭉쳐짐/ contracture)된


연부조직(soft tissue)의 풀어줌(unwinding)을 위한 근막적 이완(fascial relaxation)에 있어서, 인체의

방어기전인 복원력(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으려는 힘, restoring force)이

작용하여 조직의 반동효과(반작용,

 

 

대응압력/ rebound effect)인 역반응(reverse reaction), 즉 조직의 spasm(경련)이 유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비침습적(非侵襲的) 치료방법이 유효성있게

적용됩니다.

 

 

 

즉, 이완하고 있는 조직에 저항압력(resistance pressure, tension),장벽(barrier)이 느껴지면, 

감압(deco

 

mpression)시키면서  연부조직의 풀어줌근막적 이완유도해 주는 간접기법(indirect technique)

 

 

[* 인체가 가기를 원하는 편하는 곳(방향)으로 이완되고(풀어지고) 있는

근막의 흐름만을 따라간다.(*근막적

 

     이완을 인체에게 허락받음) ] 

[* 반흔조직(scar tissue)의 허혈성 압박(ischemic compression) ]

 

(* 블로그 內 관련문건들 참조) 

 

 

조직의 spasm(경련)방지와 인체에 손상(injury)을 주지 않는 비침습적 치료법(non -invasive therapy)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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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이완요법(Myofascial Release)이란?
 

 

 

 

 

 

우리 몸에서 대부분의 근골격계 통증질환[*근막통증(섬유근통)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근막의 구축(굳어짐/뭉쳐짐)본질적으로는 근막유착(adhesion)과 근막변형(strain)

 

상태를 의미합니다.

 

[*

근막들이 서로 들러붙어 있어 근막들 사이의 공간(space)이 좁아져 있고 비틀려(어그려져)

 

    있는 상태, 즉 유착과 변형이 일어나면 근막과 근육의

움직임이 제한(limitation)되므로 결국

 

    근육이 뻣뻣하게 구축된(굳어진) 상태가 됨 ]

 

 

근막이완요법(Myofascial Release) 위와 같이 굳어진 근막상태에

근육의 반동효과

 

(rebound effect)인 역반응(reverse reaction)을 일으키지 않고 인체 조직에 손상도 주지

 

않는 靜的이고 부드러운 자극(soft stimulation)의 

"손"을 이용한(허혈성 압박) 간접기법

 

(indirect technique)을 시술하여  굳어져 있는

근막들을 이완시켜 줌으로써(manual thera

 

py), 근막들 스스로 원래의 자연스럽고 가지런히 정렬된 근막 배열상태와 부드러운 근육상태

 

회복되도록(제자리를 찾아 들어가 그 위치를 잡도록) 해 주는 수기치료법입니다.

 

 

즉, 구축된 근막들을 달래면서 자극하여, 인체 스스로가 자가치유(Self Healing)를 통해

 

원래의 부드러운 조직상태로 복원(회복)되게 해주는 치료법입니다.

 

 

근막계(근막과 같은 성분인 교원섬유로 이루어진 섬유결합조직/ fascial net) 연부조직

 

건(힘줄), 인대, 점액낭, 관절낭의 구축(굳어짐/contracture)  난치성, 만성통증의

 

주된 원인이 되므로 근막이완요법의 핵심 치료범주에 배속됩니다.

 

 

근막이완(수기)요법은

 

첫째, 근막(fascia)들이 서로 들러붙어 있어 근막들 사이의 공간(space)이 좁아져(*유착) 

 

         있어 구축된 근막들을 분리(박리/separation)시켜 이완(relaxation)해 줍니다.

 

 

둘째, 근막들이 비틀려져(어그러져) 꼬여 있는 변형을 원래의 균형잡힌(가지런한)

상태로

 

         재배열

(재정렬/ rearrangement)시켜

근막들의 긴장(tension)을 풀어주고 근육의

 

         탄력(유연성,flexibility)을 회복해 줍니다.

 

 

세째, 근막침요법을 시술시에 구축된 조직들이 풀어지면서 나타나는 인체치유반응(*국소
        
          반응)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조직경련(spasm)이 유발될 수 있는데,이에 따라 수반되어
         
          나타나는 직의 경직을 이완시켜 줍니다.
 

 

염기룡 한의원은 근막이완(수기)요법을 시술하여, 통증의 근본치료 치료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합니다
 
 

 

 

* 참고문헌: 두개천골요법(C.S.T)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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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발통점(Myofascial Trigger Points/ 통증유발점)의 전변단계





◈ 1단계

 

- 생리적 근막발통점

 

근육이 힘을 쓸 때에 중심축(지렛대)역할을 하고 근육반사도(신장반사, stretch reflex)일으키며 정상적인

 

몸 상태에서도 존재하는 생명의 반응점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도 존재함)

 

 

 2단계

- 잠재성 근막발통점

 

평소에 근육이 뻣뻣하게 굳어져 있는 상태로 존재하고 있으나 통증은 못 느낍니다.

 

 

 3단계

 

- 활동성 근막발통점

 

압박을 받았거나 힘이 가해졌을 때(역학적 스트레스, 과부하) 몸을 보호(방어)하기 위해

 

통증을 알려주어 느끼게 하는 통증의 역치점입니다.

 

[* 잠재성 근막발통점이 활동성 근막발통점으로 활성화(activation)됨 ]

 

 

외부에서 충격(외상,trauma)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작시(활동)에 삐끗했다고

 

하는 것은(급성염좌, acute sprain) 이미 평소에 잠재적(잠재성 근막 발통점)으로 누적된 

 

근육(근막)의 경직과 구축이 있었기 때문에 삐끗한 것이므로(* 활동성 근막발통점으로 

 

활성화됨) 만성기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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