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Pain)의 개념과 이해
통증(Pain)은 고도로 발달된 뇌를 갖게 된 생명체가 반드시 지불해야 하는 대가이며 전선과도 같은
신경계(nervous system)라는 정보전달체계를 통해서(따라서) 통증정보(자극)를 뇌 "(brain)에서 인지하고
느끼는 것입니다.
아프다는 통증(Pain)은 결국 조직이 손상(injury)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sign)이고 질병이나 장애가
아니며 우리몸이 위험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더 큰 위험으로부터 대비하게 하는 인체의
보호(방어)작용 입니다.
통증(Pain)은 신체적 통증은 물론 정신적 통증으로 까지 확대해석 될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통증의 증후(sign)나 강도는 존재하지 않고 다만 통증을 받아들이는 개개인의 주관적인
느낌(feelig)이나 감성(emotion)에 의해 좌우됩니다.(결정됩니다)
바늘에 찔려서 아픔을 느끼는 사람의 고통이 칼에 베어서 아픔을 느끼는 사람의 고통보다도 크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은 자기자신이 겪는 아픔(통증)의 고통이 가장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려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다음은 이용채 시인의 「 내 고통이 가장 크다 」中에서 발췌된 글입니다.
『 내 고통이 가장 크다
누군가 나보다 더 큰 고통으로 아파한다 해도
그 고통은 그의 고통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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