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통증전문한의원'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3.06.26 만성 손가락, 발가락(마디)관절통증(관절염/ 건초염)을 유발하는 연부조직의 구축(굳어짐, contracture)
  2. 2013.06.26 [염기룡한의원/ 만성통증(관절) 치료]만성(습관성)발목관절통증(염좌, 발목삠, 관절염)을 유발하는 발목 관절낭의 구축(굳어짐,contracture)
  3. 2013.06.26 [염기룡한의원/ 오금통증/ 무릎통증치료]만성 오금(무릎후부,뒷다리)통증,종아리(장딴지)통증(땡김)과 무릎(슬)관절염(통증)의 연계성(Connection)
  4. 2013.05.23 [염기룡한의원/ 근막통증(동통)증후군/ 난치성, 만성통증 치료]등(뼈,어깨쭉지)통증,옆구리(겨드랑이),복부(배)외측통증(땡김)의 근막적 연계성(fascial connection)
  5. 2013.04.01 [염기룡한의원/ 근막통증증후군,만성관절통증 치료]만성 어깨(견)관절통증(쑤심,결림,관절염/ 견비통,오십견)을 유발시키는 연부조직과 연관된 질환들
  6. 2013.03.28 [염기룡한의원/ 근막통증증후군,만성관절통증 치료]만성 어깨(견)관절통증(쑤심,결림,관절염/ 견비통,오십견)을 유발하는 관절낭의 구축(굳어짐)과 어깨체형의 변형
  7. 2013.02.12 [염기룡한의원/ 만성통증(관절) 치료]연부조직의 보상적(방어적,이차성,속발성)구축을 유발하는 인체 방어기전
  8. 2013.02.08 염기룡한의원/ 만성통증(관절) 치료]만성 근골격계 통증질환에서의 아시혈(압통점)과 통증유발점의 相異點
  9. 2013.02.07 [염기룡한의원/ 만성통증(관절) 치료]인체구조의 생체역학과 근막계의 역할,구축병기(pathogenesis)
  10. 2013.02.06 [염기룡한의원/ 만성통증(관절) 치료]만성 근골격계 통증을 유발하는 연부조직의 치료 point와 그 성패의 고찰(考察)

만성 손가락, 발가락(마디)관절통증(관절염/ 건초염)을 유발하는 연부조직의 구축

(굳어짐, contracture)





손가락, 발가락을 많이 쓰는(과사용, overuse)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서 장기간 잘 낫지 않고, 지속되는

만성 손가락, 발가락 통증(chronic finger, toe pain)의 원인이 되는 연부조직(soft tissue)의 구축

(굳어짐, contractur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손(발)가락 관절염(arthritis), 건초염(tenosynovitis)이라는 질환명으로 종종 불리워짐)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손가락, 발가락 관절의 3개 부위인 중수(족)지절관절, 근위.원위 관절을 연결(join)해주는
장측(palmar),

족저(plantar) / 측부(collateral) / 배측(dorsal) 인대(ligament)
그 밑(deep)의 部(심부)에 위치하여

관절을 감싸서 보강, 지지하고
있는
관절낭(joint capsule)이 손상을 받아 구축되면,

 
[ⅰ. 팔꿈치(무릎), 손목(발목) 관절낭의 구축압력이 역학적인 힘(장력)을 손(발)가락으로 전달하여

       손(발)가락 관절낭의
보상적 구축을 유발시킬 수도 있음 

 
  ⅱ. 손(발)가락 관절 주위에 대부분 nodule(결절)이 형성되어 있고, spur(골극)로 오진될 수 있음  


  ⅲ. 손(발)바닥 쪽 
중수(족)지절관절
장측(족저)인대와 관절낭의 구축에 의한 손(발)가락 통증은 

      
손(발)바닥(앞부위) 통증으로 착각될 수 있음

 
  iv. 중수(족)지절 관절낭의 구축압력이 중수(족)골 부위로 방사,확산되면 손등(발등)통증, 손바닥

    (발바닥)통증(땡김)
유발할 수 있음 - 블로그 內  손등(발등)통증문건 참조 - ]


관절은 아탈구(subluxation),고정(fixation)[* 단축구축 되어있는 쪽  관절낭에 인장력(引張力,

tensile force)이
작용하면,그 방향으로 관절을 잡아당겨서 아탈구,고정시키므로 손(발)가락이 한쪽으로

휘어보임(변형, strain) ] 되어 손(발)가락이
부드럽지 않고 뻣뻣(뻑뻑)하며,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지며

[* 관절주위에 뭐가 들러붙어 있는 것
같은 이물감(異物感)이 있어 답답함 ]


손(발)가락을 굽히거나 펼시에 관절에 부담이 가고 소리가 나는 관절운동의 장애(disorder) -  [ 뻣뻣한

손(발)가락(stiff finger,toe)/
탄발지(방아쇠 수(족)지-손(발)가락/ trigger finger,toe)] - 까지도 유발하여,

만성적
으로 잘 낫지 않는 손가락, 발가락
통증으로 지속되게 됩니다.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 * 그림 출처 : Ciba Collection >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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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습관성)발목관절통증(염좌, 발목삠, 관절염)을 유발하는 발목 관절낭

구축

(굳어짐,contracture) 

 







우리가 발목이 삐었다(접질렸다)고 말하는 발목염좌(捻挫,sprain)에 의해서 주로 나타나는 발목통증

(ankle pain)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 의 원인은

 
① 발목의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장.단 비골근(외측통증), 제3비골근(전외측통증,구허穴 부위),
장지신근

    (중앙통증),
전경골근(내측통증)의 잠재성 근막발통점(myofascial trigger points)이 압박,
자극되어

   
활성화 됨으로 인한 
방사통(referred pain)으로 발목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
근막통증증후군

    (myofascial pain syndrome)


② 발목관절 부위를 지나가는 장,단 비골근, 제3비골근, 장지신근/ 전경골근, 후경골근 장지굴근,장모지굴근,


    건(힘줄,
tendon)의 손상에 의한
염증성 구축 (inflammatory contracture,굳어짐)으로 발목을

   움직일시에 건이 압박,자극되어 발목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③ 발목관절(거퇴관절) 측면(側面)에 위치하여, 관절의 측방탈구를 방지해주기 위해 

관절을 보강, 지지하고

    있는
내.외측 측부인대(collateral ligament) - 삼각인대 /
전.후거비인대, 종비인대 - 의 손상에 의한

    염증성 구축으로 발목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④ ⅰ) 이분인대라고 불리우는 종골과 주상골을 이어주는 종주인대(bifurcate ligament), 종골과 입방골을

          이어주는 종입방인대와

 

     ⅱ) 발목 중앙 부위에서 거골과 주상골을 이어주는

배측 거주인대(dorsal talonavicular ligament)의

          손상에 의한 염증성 구축에 의해서
발목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이분인대와 배측 거주인대는 횡족근

          관절을 join해줌)

 
以上의 4가지 경우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한번 삔 발목이 완전하게 낫지 않은 상태, 습관적으로 자주 삐며, 평소 생활시에 부드럽지 않고,



뻣뻣(뻑뻑)하며,
오래 걷거나, 높은곳을 오르거나, 그 이후(* 등산 등)에 발목이 붓고, 아픈통증이

주기적으로,장기간 반복되는 만성 발목통증(chronic ankle pain,만성(습관성)발목염좌)은,

발목의 가장

심부(深部)에 위치하여, 발목관절을 감싸서 보강,지지하고 있는 조직인 발목 관절낭(joint capsule)
의 

섬유가닥들이 서로 들러붙어(유착, adhesion) 만성적인 구축(굳어짐, contracture)상태
(* 대부분

nodule(결절)이
형성되어 있음)가
됨으로 인하여 나타납니다.

 

(* ⅰ) 고관절, 무릎관절낭의 구축압력이 역학적인 힘을 발목으로 전달하여 발목관절낭의 보상적 구축

         유발 시킬수도 있음

 

    ⅱ) 통상적으로는 거퇴관절의 관절낭 구축 主원인이고,거골하관절의 외측,골간거종인대구축

         (유착),비후하여 bulging(팽윤)된 
조직상태도
일부 원인이 됨 )


발목관절낭의 구축발목을 아탈구(subluxation),고정(fixation)시켜서 발목을 뻣뻣(뻑뻑)하며
무겁고,

관절에서 소리가 나게 만들며, 발목을 제낄시(족배굴곡, 신전)에 완전한 신전이 안되는 관절 운동장애까지도


동반되게 하며(* 내반.외반의 장애도 동반될 수 있음)

甚(심)해지면, 발목이 아래로 쳐진 하수족

(쳐진발목,foot drop)까지도 유발되어
계단등 높은곳을 오를때에 발이 걸리는(차이는)증상과 발목통증이

나타납니다.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발목이 삐었을때  " 인대가 늘어났다 " 는 말을 흔히 듣게 되는데, 이말의 본질적 의미는
발목주위의 근막체계

(fascial net)들이
신장
구축(늘어나서 굳어짐)된 상태를
뜻합니다.

 
(* 발목염좌(機轉)의 기전을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발목주위의 연부조직들인 건(힘줄),인대,관절낭잠재적(素因)으로 굳어(구축되어) 있어 발목관절의
 
    운동(활동)범위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 즉 부드럽지않은 뻣뻣한 상태로 모르고 살고있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발목에 충격(힘, 역학적 스트레스/ impact)이
加(가)해지게 되면

발목관절의 지배(조절)가 

    안되기에
발목이 삐게

(발목염좌)되고 삐는순간에, 발목주위에서 잠재적으로 구축되어있던

 

    연부조직들이 압박,자극(* 재손상: 再損傷)을 받고 활성화(activation) 되어 염증성 구축상태가 된 

    결과, 
발목통증이 유발됨

 ) 

   

   (* 잠재성 근막발통점(통증유발점)이 활동성 근막발통점으로 활성화 됨)


이러한 기전은 다른 인체부위에도 똑같이 적용되어서 우리가 흔히 " 담 "이 결린다, " 담 "이 들었다

말하는 
허리가 삐끗했다,
잠을 잘 못자서 목이 안돌아간다는 증상 등도
급성같아 보이지만, 이미

만성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


(* 발목염좌 以後(이후)의 cast(기부스)는 발목을 고정(fixation)하여
발목주위 연부조직들의 경직과 구축

    (굳어짐)을 가중시킴에 의해 만성 발목통증(염좌)을 유발할 수 있음 )


발목관절은 아래와 같이 두가지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과관절(ankle joint)이라고 일컬어지며 거골(talus,활차)과 하퇴(lower leg, 경골, 비골의
下端)가 이루는

     관절인
거퇴관절(talocrural joint) - 발목의 굴곡, 신전에 관여함

 

족근관절(tarsal joint)이라고 일컬어지는 거골, 종골, 입방골, 주상골이 이루는 관절인 족근중앙관절

   
(횡족근관절, transverse tarsal joint)과 거골하면과 종골상면이 이루는

관절인 거골하관절(거종관절,

      talocalcanean joint) - 발목의 내반.외반에 관여함

 

 

 

 

 

< * 그림 출처 : Ciba Collection >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

만성 오금(무릎후부,뒷다리)통증,종아리(장딴지)통증(땡김)과 무릎(슬) 관절염(통증)
 
연계성(Connection)





오래 서 있거나  쪼그려 앉거나, 앉았다 일어날때, 걸을때등 무릎 뒷부위(오금)와 종아리에
힘이

加(가)해지는 동작을 할때에
통증이 나타나며  甚(심)해지면,
오금(뒷다리)과
종아리가 땡기고 아파서 

절뚝거리며 걷게되는 跛行(파행,보행장애)까지 유발되는 무릎후부(뒷부위,오금)종아리 통증(땡김)


통증부위 주변
연부조직(soft tissue)의 구축(굳어짐, contracture)으로 인한 방사통(referred pain,

 

근막통증증후군)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 블로그 內 오금통증문건 참조)

 

(* 통상적으로는, 쪼그려 앉는 자세등을 많이하는 오금과 종아리의 과사용으로 기인됨)


잘 낫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 무릎후부(뒷부위,오금) 종아리통증(땡김)
아래와 같은

병기(病機)
로 유발되어 집니다.


무릎후부(뒷부위)의 관절 주위를 감싸서 보호하고 있는 특수한 심부(深部)인대인 무릎 후부 관절낭

(joint capsule, 대퇴골顆 위로는 관절낭이 비후하여 과상판인
condylar plates를 형성하고 있음)의 유착

(섬유가닥들이 서로 들러붙음)과
구축(굳어짐) - 대부분 nodule(결절)이 형성되어 있음 - 이 일어나면,

활동시에 무릎의 후부 관절낭이
압박,자극되어 만성 무릎후부(뒷부위,오금)통증나타나게 됩니다.

 
[* 오금 중앙의 통증은 경골의 후과간와에 부착하고 있으며, 후부 무릎(슬)관절낭에 감싸여져 있는

   
후십자인대구축으로도 유발될 수 있음 ]

 
무릎 후부 관절낭구축으로 무릎관절이 아탈구(subluxation),고정(fixation) 되어지면 무릎을 굽히거나
 
펼시에 부드럽지 않고 툭툭 걸리면서,뻣뻣(뻑뻑)하고(슬개골 가동성의 제한) 무겁게 느껴지며,
관절운동

(활동)시
무릎에서 소리가 나며
무릎의 굴곡과 신전이 안되는 장애까지 유발되어
앉거나 일어설때나,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걷는 것이 힘들어지는 만성 무릎(슬)관절통증(관절염)
동반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또한, 무릎후부 관절낭의 구축압력 (contracture pressure)
으로 인해 오금부위와 인접해
있으며, 무릎후부

(뒷부위
)근막적으로 연계(fascial connection)되어 그 연장선상에 있는
종아리(장딴지)부위

(후십자인대, 상경비관절 후부인대의 구축압력도 영향을 줌) 
역학적인 힘
(장력,긴장)이
전달되어

(뻗쳐서,퍼져서,확장되서) 나타나는 
방사통(referred pain)에 의해서
잘 낫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
종아리(장딴지)통증(땡김 / chronic calf  pain)이
유발됩니다.

 
(* 무릎관절낭의 구축압력은 대내전근(내측)과 대퇴이두근,외측광근(외측)이 위치한
대퇴후부

   
(넓적다리 뒷부위)下部(하부,아랫부위)까지
방사,확산되어(퍼져서,뻗쳐서) 다리통증(땡김,저림)

   
동반될 수 있음 ),(* 좌골신경통 - 블로그 內 관련문건들 참조)

 
(* 종아리에 무리가 가는 생활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과사용, overuse) 종아리의 가장 深部에 위치하고

    경골 후외측면과 비골 내측면에 부착하고 있는
후경골근(가자미근,장지굴근, 장모 지굴근)
tendon

  
(건,힘줄)이
과부하
(overload)로 손상(injury)된 결과
구축이 일어나 만성 종아리통증(땡김)을 
유발할 수

    있음
- 밤에 잘때 종아리(다리)에 쥐가 잘 나는 야간 장딴지 경 (calf  cramps)의  원인
으로도

    작용함 - )


(* 종아리 근육(근막)의 구축은 아킬레스건염과 발바닥(발뒤꿈치)통증 - 족저근막(건막)염 -도
동반시킬 수

    있음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 )


(* 좌골신경통(요각통,sciatica)의 주행 line(경로)도 됨 )


[* 고관절낭(joint capsule)이나 대내전근 tendon구축장기적으로 지속(만성화)되면
,
역학적인 힘

    (장력,긴장)이
무릎관절로 전달 -장력의 분배(분산)- 된 결과, 무릎관절낭보상적(속발성)구축


   
유발 시켜서, 고관절(골반,엉치)통증좌골조면(엉덩이 아랫부위)
통증(*좌골점액낭염), 다리(대퇴부)통증

    (땡김,저림)(*좌골신경통,요각통)과 동반하여,
무릎이 부드럽지않고 뻣뻣(뻐근)하며, 무겁고

    무릎관절에서 소리가 나며, 무릎통증
무릎후부(오금)통증 또한 나타나게 됨 ],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 
천장관절통증(엉덩이내측통증)과 하부요통을 일으키는 후천장인대와 장요인대구축(굳어짐)이 

    甚(심)해져서 bulging(팽윤)되어 부담을 느끼게되면, 
조직을 보호하려는
인체 방어기전
 

    (defense mechanism)으로써,
상부
허리(허리윗부위)와  등,
뒷다리, 무릎관절후부(오금) 
장력(힘)을

   분배
(분산)시켜 - 역학적인 힘(장력,긴장)의 전달 -
 
분배되어진 해당 연부조직의  이차성(속발성,보상적)

   구축을 유발시킨 결과로,
엉덩이통증(천장관절증후군)과 동반하여  요통(허리통증), 등통증(背痛)이  

   유발될 수
있으며, 아래로는 좌골신경통(요각통/ 방광경 line- 다리통증), 무릎관절후부(오금)통증

 

   또한  합병될 수 있음 ],(* 블로그 內 천장관절통증문건 참조)

 
[* 장력(긴장)의 분배선- 역학적 연계선(dynamic connection line)   

 

    (역학적인 힘(장력,긴장)의 전달 → 보상적 구축)

 

: 고관절 ↔ 허리관절,무릎관절,천장관절/ 천장관절 ↔ 허리관절,미골,무릎관절후부(오금) ]


 

 

<* 그림 출처 : Ciba Collection >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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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뼈,어깨쭉지)통증,옆구리(겨드랑이),복부(배)외측통증(땡김)의 근막적

연계성(fascial connection)





주로, 어깨(가슴)를 굽히는 동작을 많이 하는

사람들(Round shoulder, 둥근. 굽은 어깨)에게 목, 어깨통증

(
項, 肩痛)과 동반하여 나타나는

견갑골 내측연(어깨쭉지, 날개쭉지)통증그 주변의 천층 부척추근인

최장근,장늑근 부위가 아픈 증상
 
등통증(背痛, 배통, dorsalgia)
의  원인을  근막학적 관점으로 정리해 보

면, 우선적 으로
능형근 근막(myofascia)구축(굳어짐)에 의한 방사통(referred pain, 근막통증증후군)이

 

원인 이라고 말할수 있지만, 실제적인 主된 원인으로는,


① 흉추 극돌기 기저부에 부착하는 다열근(multifidus muscle), 회선근(rotator muscle) tendon

    (* 흉추 극돌기 부위의 등뼈가 아픈 통증(bone pain)인 흉추통
유발함)과 후관절(facet joint)을

    연결해주는
관절낭 인대(capsular ligament), 그 밑(deep)으로 위치하는 관절돌기간 관절낭

   
(capsule of zygapophyseal joint)의
구축압력으로 통증이 확산, 방사(뻗쳐서, 퍼져서)되어 유발되는 

    경우와,


② 늑골각(costal angle)에부착해서 유주해 내려오는 흉장늑근(iliocostalis thoracis muscle)  tendon

    견갑골 내측연에 부착하는 능형근(Rhomboid muscle) tendon구축(굳어짐,
contracture)되어져서

    어깨와 견갑골(등)을 움직일때,이들 tendon(건, 힘줄)이 압박, 자극
받아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로

    정리됩니다.

 
이러한, 견갑골 내측연과 등부위의 통증을 일으키는 연부조직 中 능형근은 견갑골

척추연(vertebral bordor)에 부착하는 전거근(serratus anterior muscle)과
근막적 연계성

(fascial connection)이 있기 때문에,
능형근 tendon의 구축압력(contracture pressure)이 전거근에

역학적인 힘(장력, 긴장) - 장력의 분배 - 을
전달하게 되면, 전거근 근막(myofascia)과 1번~9번

늑골(갈비뼈)측면에 연결되는 전거근
前部 부착부 tendon보상적(이차성)구축을 유발하여, 체간

(몸통, trunk)을 움직일시에,
옆구리가  결리면서 아픈 증상옆구리 통증(脇痛, flank pain, 주로 5번.6번

늑골상,
대략, 유두 높이의 mid - axillary line통증)과 겨드랑이 통증(腋窩痛, axillary fossa pain)이

나타나게 됩니다.

(* 견갑골의 외전(abduction)자세인 골프를 무리하게 치거나, 브래지어 끈을 꽉 조이게 차고 활동시에,

    견갑골 외전근인 전거근 tendon이 손상을 받아 구축됨에 의해서도
옆구리와 겨드랑이 통증이 유발 될 수
   
    있음)


이어지는 病機로서, 전거근은 5번 ~ 12번 늑골의 외측면과 하연에 부착하는 외복사근

(external oblique muscle)과 유합
(conjoined)되어 있기 때문에,
전거근의 구축압력은 외복사근 근막과

tendon의 보상적(이차성) 구축
유발시킬 수 있어, 복부외측(측부복벽,배)통증(땡김)서혜부 통증

(groin pain)이
上記한 병증들과 연계(connection)하여 합병(合病)됩니다.


(* 내,외 늑간근 tendon 구축의한 방사통으로도 등통증옆구리(겨드랑이)통증유발될 수 있음)

 

 

(* 측부복벽근육들인 내,외복사근,복횡근의 밑(deep)에 위치하는 요근(poas muscle)이 구축되면,

    그 압력이 측부복벽근육들을
압박,자극하여, 과긴장을 유발시켜서도,
복부(배)외측통증(땡김)이

   
나타날 수 있음)




(* 치우친(편향된) 자세로 골프를 무리하게 치는 사람들에게서,

옆구리 통증과 복부외측통증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함)

 

 

 

 

 

 

 

 

< * 그림 출처 : Ciba Collection >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

만성 어깨(견)관절통증(쑤심,결림,관절염/ 견비통,오십견)유발시키는

연부조직

(soft tissue)과
연관된 질환들





50세를 전후로(이 以前의 30,40대 에도 나타날수 있음)하여, 오십견(동결견, frozon shoulder, 유착성

관절낭염)의
형태로, 어깨관절의 외회전 장애

(윗옷을 벗는 자세인 만세 부르는 동작, 팔을 뒤로 뻗치는 동작

등)
주로 동반하여 나타나고,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장기간 낫지않고 지속되는 만성 어깨(견)관절통증(관절염)

연부조직들 中

가장
심부(深部)에서 관절주위를 이중(막)으로 감싸서, 관절을 보강, 지지하고 있는  어깨(견)관절낭

(joint capsule)의 
섬유가닥들이 서로 들러붙어서(유착, adhesion) 구축(굳어짐, contracture) 됨으로 -

어깨관절낭의
염증성 구축(inflammatory contracture) - 인해 유발되는

어깨통증질환(* 유착성 관절낭염,

adhesive capsulitis) 이라고,
일반적으로는
해석 되지만,

앞으로 열거되는 또 다른 연부조직(soft tissue)

건(힘줄), 인대, 점액낭, 근막의

구축(contracture)과 염증(inflammation)에 의한 질환만성

어깨관절통증(관절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관련된 연부조직과 질환들을

세부적으로 정리합니다.

 

① 회전근개 건염(rotator cuff tendinitis)

 

     어깨관절 주위에는 많은 근육들이 위치하여, 어깨를 감싸고 있는데, 그 中에서 어깨의 회전(rotation)에

     관여하는 근육들(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이
상완골(humerus)
부착하는 연부조직인  

     (힘줄, tendon)을
회전근개(rotator cuff)라고 명칭하는데,
이 건(腱)들의 구축과 염증으로 인한

    
어깨통증

 
② 석회화 건염(calcific tendinitis)

   
인체의 칼슘 배출과정 장애로 앞에서 말씀드린 회전근개 - 특히 근상근 건(tendon) - 에 돌과 같은

   
석회가 침착되서(쌓여서) 나타나는 어깨염증과 통증

 
③ 충돌증후군(impingement syndrome)

 

    회전근개 건 섬유가닥들이 유착, 비후된 결과, 회전근개와 상완골의 마찰(friction)로 인해

회전근개

    건(tendon)들의
만성적인 부분 손상으로 유발되는 어깨염증과 통증
 

④상완이두근 건염(biceps brachii tendinitis)

 

   상완이두근 건(tendon) 섬유가닥들이 유착, 비후된 결과, 건구(bicipital groove)와의

마찰로 인해

   유발되는
어깨염증과 통증

 
⑤ 견관절 주위 인대의 구축(contracture)과 염증(inflammation)

ⅰ) 오훼돌기(coracoid process) 윗면(上面)에서 견봉과 쇄골에 부착하는 오훼견봉인대와 

     오훼쇄골인대
의 구축과 염증으로 인한 어깨통증

ⅱ) 오훼돌기 외측면(外側面)에서 상완골의 해부학적 경부(anatomical neck)로 부착하는 오훼상완인대

     (coracohumeral ligament)와 그 밑(deep)의 
관절낭(joint capsule)을 위에서 감싸서(에워싸서),

     보강하고 있는 
관절상완인대(glenohumeral ligament)의 구축과 염증으로 인한 어깨통증

ⅲ) 상완이두근 건(tendon)의 천층(superficial)에 위치한 상완횡인대(transverse humeral ligament)의

     구축과 염증으로 인한 어깨통증


⑥ 견봉하, 삼각근하, 견갑하근의 건하 점액낭염(bursitis)

 

     삼각근(deltoid muscle) 밑(deep)으로 위치하고 있는 견봉하 점액낭(* 밑으로 중부(中部)

   

(어깨)관절낭위치

함), 삼각근하 점액낭견갑하근 건(힘줄) 밑으로 위치하고 있는 견갑하근

    건하 점액
(subtendinous bursa)의 구축으로 인한 어깨염증과 통증(*견관절을 외전,거상 시에 삼각근

    中
部가 땡기는 통증이 나타남)


⑦ 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견관절 주위를 감싸고 있는 근육, 근막(myofascia)들의 구축에 의한 방사통(referred pain)으로

   
유발되는 어깨통증



[* 업무등으로  어깨관절(팔)을 가슴쪽으로 모으는 자세를 습관적, 지속적으로  많이 하는 

(과사용,

     overuse
 / 만성 과부하) 사람들은  round shoulder(굽은,둥근어깨/ 견관절에서
상완의내회전)

     자세 어깨체형의
변형(strain)이유발되어 (중)후사각근 근막과 건(힘줄)이 손상을 받고 
단축구축

     되어 
만성 어깨통증이 나타나고, 어깨(견)관절낭(joint capsule)이

손상을 받고  前部(전부) 어깨관절낭은

     단축구축 , 後部(후부) 어깨관절낭은 신장구축 되어
만성 어깨관절통증(* 오십견)이 나타나며, 등(흉추/
 
     굽은등)의 관절돌기간 관절낭은
신장구축 되어  만성 등통증도 동반하여 유발됨 - 만성 목통증

   
연계되어 자주 나타남 ]

 

     (* 블로그 內 관련문건들 참조)

 

     [* 어깨에 힘(역학적 스트레스)이 들어가는 동작을 할때에,구축되어 있는 어깨(견) 관절낭압박,

         자극되어  어깨통증이 나타남 ]

 

      (* 블로그 內 관련문건들 참조)

 

 

 

 

< * 그림 출처 : Ciba Collection >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

만성 어깨(견)관절통증(쑤심,결림,관절염/ 견비통,오십견)을 유발하는 관절낭의 구축

(굳어짐)과 
어깨체형의 변형(strain)





연부조직들 中 가장 심부(深部)에 있으면서 관절주위를 이중(막)으로 감싸서

관절을 보강, 지지하고 있는

어깨
관절낭(joint capsule)은 조직에 加(가)해지는

압박(compression, 역학적 스트레스)이나

압력(pressure)
에 대하여,

역학적 과부하(dynamic overload)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이

있기에, 어깨
관절낭손상을 받고, 조직 섬유가닥들이 서로 들러붙어서(유착, adhesion)

구축(굳어짐,

contracture) - (* 손목, 팔꿈치관절낭
구축으로 역학적인 힘이 어깨로

전달되어 어깨 관절낭의 보상적

구축
유발될수도
있음) - 됨으로 인해, 장기간 낫지않고 지속되는 만성 어깨(견)관절통증(관절염)이

유발되어
,
(* 주로 50세를 전후로 나타나는 오십견 형태이나

, 이 以前의 30, 40대에도 나타날 수 있음)

 

어깨동작의 장애 (윗옷을 벗는 자세인 만세 부르는 동작, 팔을 뒤로 뻗치는 동작등의  주로 견관절 외회전

동작의 장애
)와 
甚(심)한 어깨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 블로그 內 오십견 관련문건 참조)


(* 어깨에 힘(역학적 스트레스)이 들어가는 동작을 할때에,구축되어 있는 어깨(견) 관절낭
압박,자극되어 
   어깨통증
이 나타남 )

 
우리가 흔히 들어서 알고 있는 Round Shoulder(굽은 어깨), Wing Scapula(굽은등, 견갑골의 전방경사)의

일반적으로 확인된 병기(病機)는
가슴(등)을 굽히는 생활자세를 많이 함으로 인해 가슴에 있는 대흉근이

단축구축(짧아져서 굳어짐)되고, 등 부위에 위치하여 견갑골의 내전(척추쪽으로 모으는 열중 쉬어자세)

기능을 하는
능형근(Rhomboid muscle)이 신장구축(늘어나서 굳어짐)되어

Round Shoulder가 유발되고,

대흉근 밑(deep)에 위치하는
소흉근이
단축구축(등에 있는 승모근 하부섬유는 신장구축)되어, 그

건(힘줄)이
부착하고 있는

견갑골의 오훼돌기(coracoid process)를 전하방(前下方) 내측(內側)으로

잡아당겨서 견갑골 下角(inferior angle)이 들리면서 Wing Scapula가 유발된다는 것입니다.

 
(* 머리(목)를 앞으로 내밀어서, 사물을 응시하는 생활자세 - 상부경추의 과다신전(head forward, 거북목) - 


    를 많이 함으로 인해, 하부경추와 상부흉추 부척추근이
신장구축된 결과, 흉추후만증(버섯증후군,

    거북등)을 동반한 굽은어깨, 굽은등도 유발될 수
있음 )

 
만성 어깨관절통증(관절염)이 유발된 사람들의 어깨체형(견관절)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상완골

(humerus)이 어깨의 앞쪽(前部)으로 튀어(불거져)올라와 있으며,
가슴(어깨의 前部) 쪽으로 말려서 돌아간

(
상완골의 내회전→ 아탈구(subluxation),고정(fixation)/

견갑골의 외전, 어깨를 움직일시에 견관절에서

소리
나고  어깨 앞쪽 부위가

조이는 느낌이 듬 /  견관절의 수평내전, 내전, 내회전 - 팔을 반대쪽 가슴에

대는 동작,
팔을 뒤로 돌려 등에 대거나, 브래지어 끈을 잡는 동작 - 의 장애도 유발함) 어깨의 변형(비틀림,

strain)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앞에서 설명드린 Round Shoulder, Wing Scapula 에서 볼 수 있는 어깨체형과 同一(동일)하게 보임 )

 

(* 극하근 tendon, 견갑골 내측연과 외측면에 부착하는 능형근, 소원근 tendon은 신장구축 되어 있음)

 
이와같은  어깨 체형의 변형(비틀림)은  어깨의 前部(전부) 관절낭(joint capsule)이 단축되서(짧아져서)


구축
(굳어짐, contracture
) - 오훼(관절)상완인

구축도 일부 영향을 줌 - 됨에 따라,  인장력(引張力,

tensile force)이
작용하여관절낭이 부착되어 있는 상완골의 해부학적 경부(anatomical neck)를

견갑골의 관절와(glenoid cavity)연(테두리, margin)쪽 - 오훼상완인대 구축시는 오훼돌기

쪽 - 으로  

잡아당긴 결과로 나타난  견관절의
아탈구(subluxation)와 고정(fixation)으로

해석됩니다.

(* 견관절(glenohumeral joint)의 아탈구로 인해, 어깨를 움직일시에 

관절에서 소리(염발음,

마찰음,

    crepitus)
가 나면서
어깨통증을 유발함 )

(* 관절낭 유착이 甚해져서 비후된 결과로, 천층으로 부풀어 올라오게되어(bulging)

nodule이 형성된

    조직상태도 어깨체형이 변형되게 보이는데 일부 관여함 )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까지 알려져 왔던 Round Shoulder, Wing Scapula가 유발되는 병태기전

(pathogenesis)은,  만성 어깨관절통증(관절염)
을 유발시키는
어깨체형의 변형(strain)기전으로

바꾸어서 재해석하는 것이 타당 하다고 판단됩니다.

 
[* 업무등으로  어깨관절(팔)을 가슴쪽으로 모으는 자세를 습관적, 지속적으로  많이 하는 

(과사용,

     overuse
 / 만성 과부하) 사람들은  round shoulder(굽은,둥근어깨/ 견관절에서
상완의내회전)

     자세 어깨체형의
변형(strain)이유발되어 (중)후사각근 근막과 건(힘줄)이 손상을 받고 
단축구축

     되어 
만성 어깨통증이 나타나고, 어깨(견)관절낭(joint capsule)이

손상을 받고  前部(전부) 어깨관절낭은

     단축구축 , 後部(후부) 어깨관절낭은 신장구축 되어
만성 어깨관절통증(* 오십견)이 나타나며, 등(흉추/

    굽은등)의 관절돌기간 관절낭은 
신장구축 되어  만성 등통증도 동반하여 유발됨 - 만성 목통증 

  
연계되어 자주 나타남 ]

 

    (* 블로그 內 관련문건들 참조)

 

 

 


 

 

 

 

< * 그림 출처 : Ciba Collection >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

연부조직의 보상적(방어적,이차성,속발성)구축을 유발하는 인체 방어기전





인체의  특정(일정)부위에 (과)긴장과 압박, 역학적 스트레스(과부하, 압력)가 加해지면,

必然的으로,

해당부위의 近거리나 遠거리의 연부조직(soft tissue)에 장력(張力,tension)이
생성되어, 장력긴장선

(tensional line)을 형성합니다.

 

(* 압박된 부위, 즉 과부하가 걸린부위를 향해 장력긴장선을 형성하여, 조직이 재배열(변형)됨으로서, 인체  

    구조의 안정성(균형)을 유지함)

(*

압박된 부위를 향해 선모양(線型)의 경직(linear stiffening/ taut band)이 나타남)

이 과정상에서, 평소 

잠재적
긴장상태
에 있어서, 장력에 취약한 연부조직

손상(injury)을받아

구축(굳어짐,contracture) -    
  
원발성
-이 일어나서  근골격계 통증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압박(과부하)가 지속(持續)되면,  

유기적이고, 전신적으로
근막적(역학적)연계성(fascial connection)이 있는 인체 근막계

(筋膜系,fascial net)를
따라 역학적인 힘(장력,긴장)이 전달되어, 장력을 나누려는  장력의 분배(분산)

 

- sharing of  tensional force - 가  일어납니다.

 

결과적으로, 다른 부위의 연부조직(* 심지어는 반대쪽 연부조직까지)도 손상을 받아

보상적(방어적,이차성,

속발성
)구축

-compensatory contracture- 유발되어,

통증이 시작된 부위 以外의 다른 부위에도 

통증동반하여 나타납니다

 .

[* 지속적 과긴장(hypertonia) 누적(累積) - 만성 과부하(choronic overload)]

 

결국, 이와 같은 병기(病機, pathogenesis)는 원발성(原發性)의 처음에 통증이 나타난 부위를 쓰지

(사용하지) 않아서, 몸을 보호하려는 인체의 방어기전(defense mechanism)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아픈쪽 부위(痛處) -원발성- 에 힘을 덜 실어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근막적(역학적)

연장선상에 있는
다른부위힘을 쓰게되어, 장력(tensional force)이 걸리므로 안아팠던 부위도

-속발성- 으로
아프게 되는 원리입니다.

(* 몸을  비틀게되면, 보상적(기능적)체형(골격)의 비틀림(변형,strain)도 유발되어, 과긴장,역학적 스트레스

    (과부하)가 연부조직에 加해지고
, 손상(injury)을 입힌 결과로,
조직의 보상적 구축도 유발됨)

(* 상쇄적인 균형(안정성,stability)을 이루기(유지하기)위한

보상적(기능적)체형(골격)의 비틀림(변형)

   조직
구축)

(* 인체의 특정부위에 압박된 힘(압박력,압력,compressive force)이 작용하면, 신체는 그 구조의 안정성 

    (stability)을 위해, 필연적으로 장력(tensional force)생성
되어, 근막계를 따라
긴장선

    (tensional line)을 형성하여,
압력과의 균형(balance)
유지하게 됨.

   
결국  압력과 장력 과부하(overload)가 되며, 이 과부하는 유기적이고, 전신적인  인체

근막계

  
(筋膜系,fascial net)를 따라서, 분배(분산)되며,

전신에 걸쳐 분배된 과부하에 대해서,

평소에, 잠재적

  
(지속적,만성적)으로 탄력성이 떨어져 있고, 긴장상태에 있던

연부조직 부하에 취약하게 되며,

 
손상(injury)을 받고 구축 유발 됨.

 
 

결론적으로, 원발성(原發性) 손상과 구축이 일어나게 되는 부위, 압박된 부위(최초의 과부하가 걸린

  부위)와
가까운 부위(近거리)이어야 한다는
필연성은 없음)

(* 인체의 골격은 압박을 감내(감당)하는 요소이고, 연부조직은 장력을 감내하는 요소 이므로,

연부조직의

    손상과 구축장력에 의해 유발됨)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

만성 근골격계 통증질환에서의 아시혈(압통점)과 통증유발점의 相異點





근골격계 통증이 나타났을때통증부위(痛處)를 눌러봐서(압박, 壓迫) 아픈 穴자리인, 阿是穴(아시혈/

압통점,Tender Point
)
 
통증유발점(Trigger Points/ 근막발통점)
경우 빈번하나, 만성 근골격계

통증질환
에서는,
아시혈과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인 통증유발점이  相異한 경우가  상당수 있는데,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1. 만져봐서 아파도, 원인이 아닐 수 있고 (* 근복부의 근막구축)


2.  관절주위 심부조직의 구축압력(contracture pressure)으로 인하여  원위부로
방사(emanation), 확산

    
(diffusion)되어 그부위를 누르면 아프고 통증질환을
일으킬있으나, 방사된 지점이 통증유발점이 될

     수 없으며 

          (ex. 고관절 → 대퇴부, 견관절 → 상완부)


3. 역학적인 힘(긴장,장력) - 장력의 분배(분산)- 이 전달되어 보상적(이차성,속발성)구축을 일으킨 부위도

    누르면 아프고 통
증질환을 일으킬있으나, 이 또한 (원발성) 통증유발점이
될 수 없으며


4. 관절의 R.O.M장애로, 구축되지 않은 부위에 (장력)이 걸려(들어가) 압박(자극)받은 결과로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조직긴장은 유발되기에 눌러서 아플 수 있으나  이차성(속발성)으로 나타난  통증부위일

   뿐이며

   

  

(ex. 고관절 → 사타구니/ 슬관절 → 대퇴부, 하퇴부/ 주관절 → 상완부, 전완부)

 

5. 통증유발점(통증을 유발하는 부위) 일지라도, 감각이 무뎌져서 둔감(멍)해 있으면 

 

    (* 조직質의 저하/ 조직구축으로 말초신경이 압박됨으로 인한 → 신경전달(감각)의 둔화 ) 

 

    눌러봐도 안 아플수 있고

 

6. nodule(결절)이 형성되어 있는 병리적 조직을 뼈(* 골극,spur)로 착각하면, 눌러볼(觸診할) 생각조차도

   못하므로 아시혈(압통점)이 아닌것으로 진단이 될 것이나, 이 조직에 형성된 
nodule은 만성 근골격계 

  
질환의  주된 통증유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조직의 저항압력(긴장도/ tensional tone)조직구축(굳어짐, contracture)의

진단



기준점
되며,
통증유발점(Trigger Points/ 근막발통점)이 됩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

인체구조의 생체역학과 근막계의 역할,구축병기(pathogenesis)






인체구조를 바라보는 전통적인 관점은 인체의 골격(skeleton)은 층층이 쌓여진 벽돌과 같이 지속적인 압박

(compression)을 받고 있는 구조물,
즉 머리의 무게는 제 7경추(C7)위에 실리며, 흉부(thorax)의 무게는

제 5요추 위에 실리는 등등의 방식으로
발까지 내려가서 발이 전신의 무게를 지탱하면서 그 무게를 땅으로

전달하고,
근육(근막)들은 골격들에 매달려서 기중기(crane)에 달린 케이블이 움직이는 것처럼, 기계적인

근골격계 모델로서의 관점
이었습니다.

 

 

 

 

 

 

 

반면에, 인체를 포함하여 모든 생명체는 궁극적으로, 국소적인 압력(pressure)과  지속적인 장력

(tensional force)의 균형에 의해
구조(structure)의 완전성(integrity)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발전된

현대 공간의학의
생체역학(biomechanics, 기하학)
관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골격(skeleton)들은 압박을 감내하는 요소들이고 근막(myofascia)은 장력을 감내하는

요소
들입니다.

 

골격계는 분명하게 지속적인 압박을 감내하는 유일한 구조물이며 이들을 감싸고 있는 연부조직(근막, 건,

인대, 점액낭, 관절낭등)들, 즉
근막계(筋膜系,fascial net)가
지속적인 장력가지고서 골격을 서로

맞물려 고정하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탄력이 있는(elastic) 근막의 강도가 균형잡힌 인체의 구조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Role)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인체가 생활자세의 불균형(불량)이나 과사용(overuse)등으로 인해

조직에 압박(compression,

역학적 stress)과
압력(pressure, 역학적 과부하)이 걸리면,
조직은 긴장(緊張, tension, strain)하게되고,

손상(injury)이 일어나서
근막계에 쨍쨍하게 잡아당기는 (끌어당기는) 장력(張力, tensional force)이

작용하게(증가하게)되며, 인체근막의 통합적인 (유기적인) 네트워크(network, 그물망)인 근막계

(fascial net)의
장력 작용선(긴장선, lines of tension)들을 따라

부하(load)가 분배되며, 압박된

조직부위를
향해 선 모양으로 이루어진 경직된 띠(taut band, linear stiffening)를 형성하므로, 결과적으로는

 

구축(contracture, 굳어짐)된 조직이 되어 근골격계 통증(pain)을 유발시킵니다.

 

즉, 조직에 압박(압력)이 加해지면 장력(tensional force)이 생기고 그 장력은 근막의 연계 line(근막계,
 
fascial net)을 따라 전달(역학적인 힘의 전달)되고
분배되어,
조직의 보상적(이차성) 구축이 일어나서

통증 유발부위와 멀리 떨어진 부위에도
원격성 통증(distal pain)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以上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근막계(fascial net)는 인체의 구조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

(decisive role)을 함과 동시에,
근골격계(musculoskeletal system) 통증 병기(病機)의 主된 요인

(major key)으로
작용합니다.

 

이와같은 개념을 토대로 하여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이 귀결됩니다.

골격들 사이의 정렬관계(체형의 변형, strain)들을 변화 시키려고 할때,

골격들을 에워싸고 있는 연부조직들,


근막계의 장력균형을 변화시켜서 조직의 복원(restoration)을

유도하면,

골격들은 자연적으로 다시

정렬될 것입니다.(재정렬, 재배열, rearrangement)

 

따라서,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근막계에 실시하는근막이완(fascial relaxation)이 단기간에 걸쳐

빠른속도로 골격에 실시하는 thrust(스러스트) 유형의 교정치료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효과

나타내며, 조직 손상이 없는
비침습적 치료라고
결론 지을 수 있습니다.


< 出處 - Anatomy Trains - 발췌, 정리 >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

만성 근골격계 통증을 유발하는 연부조직의 치료 point와 그 성패의 고찰(考察)





습관적인 생활자세의 불균형(불량)이나

신체 일정부위의 과사용(많이씀, overuse)등으로 인해 연부조직

(soft tissue)에 
압력(pressure, 역학적 스트레스, 과부하)이 들어가면,

전신을 그물망과 같은 형태로

유기적으로 얽어매어 연계(connection)시키고 있는

근막계(fascial net)를 따라서, 긴장(tension)이

전달되어,
분배되어지고(역학적인 힘, 장력의 전달, 분배 - 장력 긴장선의 형성) 최종적으로는 인체에서

부하(load, 부담)를
많이받는 부위, 즉 연접되는 부위인 T-P junction부위(TenoPeriosteal junction,

건 -
골막 연접부)와 관절(Joint)에 손상(injury)을 입히게 된 결과 관절(골격, 체형)과 주위 조직의(보상적)

 

비틀림(변형, strain)과 구축(굳어짐, contracture)이

유발됩니다.

 

이러한 장력분배(tensional force sharing)의 병기(病機, pathogenesis)상에서

결과적(최종적)으로 가장

손상을 많이 받은 관절
(Joint)
주위의 연부조직인 tendon(건, 힘줄), 심부인대, 관절낭(joint capsule)의

구축
만성 근골격계 통증의 主원인이 되며,

구축된 조직의 유착(adhesion)을 분리시키고, 재배열

(rearrangement)
하여 上記 조직들의 이완(relaxation)과 풀어짐(unwinding)을 유도하는 것이 치료 point

(요점)가 되며,

 

 

(* 보상적(이차성) 비틀림과 구축이 유발된 조직부위의 통증을 먼저 느낄수 있으나,

이 조직의 이완과

    치료는 일반적으로 빠르게 되며, 

곧 이어서, 원발성 원인이 되는 조직부위의 통증을 호소함

 

 * ex. 사타구니 통증이 치료된 후에 엉덩이(고관절)통증을 호소)

 

但, 최종적(결과적)으로 손상(injury)을 받고 속발성으로 보상적(이차성)구축이 유발된 조직이라도 병증을

극복하고, 버티는 형태에 따라서는
,
원발성 조직보다도, 더 큰 손상을 받게 되어 구축 상태가 甚한 경우도

있을수 있으며,
또한 病機가 만성화되어 nodule(결절)이 형성되어 있다면, 원발성 조직을 이완 시킨다고

하더라도,
 
nodule은 여전히 남아있어 통증을 일으키게 되므로, 이때에는 病機의 최종 결과적 산물이 되는

조직의 이완과 풀어줌이 우선적으로 필요로 함)

 

치료의 성패(成敗)는 그 조직들을 정교하게 탐색해 낼 수 있는

촉지(palpation)의 민감도(sensitivity),

felt sense(만져서 느끼는 감각)에 의해 좌우 됩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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