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근막계) 통증과 기능장애의 근본적 원인과 치료조직이 되는 건(힘줄)

 

과 인대의 골성구축과 골화층- 건인대자극술(건인대유착박리술:adhesiolysis)

 

- 근막침요법/ 도침요법

 

 

 

 

 

 

 

뼈에 부착하고 있는 조직은 건(힘줄,tendon)이고(*근육의 끝은 건이 되어 골막에 부착함) 

뼈와 뼈를 연결되는 부위인 관절(joint)을 지지하고 보강하고 있는 조직은 인대(ligament)입니다.

   

인대 인체의 연접부(접합부)에 위치하기에 안 좋은 자세(자세불량)나 과사용(overuse)

등의 역학적 과부하에 따라 손상에 취약한 인체 심부(深部)의 근골격계(근막계) 연부조직입니다.

 

손상받은 건과 인대는 자가치유,재생되는(*섬유화-비후) 과정상에서 유착,변형이 되어 굳어지고

(*구축/contracture), 이어져서 근골격계 통증과 기능장애를 일으킵니다.(*근막통증증후군/ Myo

fascial Pain Syndrome)

 

인대구축(굳어짐/뭉쳐짐)은 천층의 연부조직인 근육(근막)에 장력을 주어 뻣뻣한 경직과

축을 이차적으로 유발시킵니다.

 

구축은 조직이 유착되어 변형된 것을 의미하는데,

유착(*조직섬유 가닥들이 서로 들러붙음)된 조직상태(형태/)에는 병기가 있습니다.

 

유착 정도의 경중에 따라서 긴장된 층→ 경직된 층끈적한 층찐득한 층(*以上 질긴 층)

→ 서걱한 층골화층 으로 조직형태와 질의 변화(변형/변성)가 진행됩니다.

(*골화층으로의 조직질 변형은 본드나 아교가 오래되면 나중에는 딱딱하게 되는 원리임)

(*심부부터 유착되기에 심부에는 골화층이 형성되어 있음)

[*건(힘줄)이나 인대 가닥들의 유착,비후가 심해지면 종창되어 있음.

  (겉표면의 천층으로 부풀어 올라옴)

 -즉 섬유화의 결과로 천층으로 종창된 조직상태가 시진상으로 확인됨

 -심부는 뼈(돌)같이 골화(골성구축)되어 있음-촉진시 조직의 골화 덩어리(mass/종괴)가 만져짐

  :골화성 섬유종]

 

심부조직인 인대 건(힘줄) 굳어져서 골화층이 형성되면,

관절과 조직이 고정,경직되고(*붙잡고 놓아주지 않음) 심부근육 뿐만 아니라 천층근육에도

(압력/긴장)이 들어간 결과로 그 가동성(mobility)과 신장성(스트레칭/extensibility)을 저하시키므로,

관절운동장애(기능장애)와 근막적(유기적) 연계성으로 근육의 유주경로(line) 따라서 뭉침,긴장

(*tensional line:장력 긴장선/taut band:긴장되고 단단한 띠 형성),잡아당김(땡김-특히 활동시),

경직감(뻣뻣함),통증(*방사/referred pain)유발됩니다.

 

: 경흉추관절낭(인대) 골화층:i)등/목,후두부(뒷골)로 증상이 발현

                                             (다열근,반극근,승모근/다열근,후두하근,두반극근,승모근)

                                             ii)어깨,어깨관절,상완부(위쪽 팔),팔꿈치로 증상이 발현

                                             (극상근,승모근/견관절인대,삼각근,상완이두근,상완 삼두근)

 

​    대내전근 건(힘줄) 골화층:대퇴후부(허벅지 뒤쪽),무릎,종아리로 증상이 발현

                               (햄스트링/후경골근,가자미근,비복근)

 

심부의 인대 건(힘줄) 구축압력(굳어진 압력)은 근육을 압박하기에 그 조직들에

긴장,경직손상을 주고 끈적하거나 찐득하게 유착을 형성시켜 통증을 유발합니다.

골성구축된 조직층(*골화층)은 뼈소리가 나며 압박(*조직압력)이 강하고 감각이 무뎌져 있기에,아픈 통증을 일으키지 않고 무거움,묵직함,답답함,뭔가 뭉쳐서 들어있는 감(이물감),당기는 감(경직감,뻣뻣함)/ 기능장애(동작장애- 붙잡고 있는 감,걸리는 감,맞치는 감,압박감,눌리는 감,조이는 감)/ 혈액순환장애(막혀있는 느낌,저리고 차고 시린 느낌)​/ 수분대사장애(부종-부기)/ 신경전달장애(먹먹하고 멍하며 무딘 느낌-둔마감) 증상을 유발합니다.또한 힘을 못쓰는 조직질로 변형된 것이기에 (*조직이 조직할을 못함-기능장애) 힘이 안 들어간다,

힘이 진다,힘이 없다,살이 떨린다(경련)/ 밑으로 빠지는 느낌,내려앉는 느낌,쏟아져 내리는 느낌(*골반,엉치) 등의 상을 유발합니다. 

*골성구축(osteogenic contracture),골화성 섬유종(osteogenic fibroma)- 골화증(ossification) * 

 

결론적으로는,뼈나 돌같이 딱딱하게 골성구축된 조직층(*골화층)의 구축압력(굳어진 압력)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심부 골화층유착(adhesion)까지 박리(분리)시켜야 만이 완전하게 원래의 부드러운 조직층으로 화하여(*조직 재배열) 근골격계 통증과 기능장애의 근본적인 원인제거와 치료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염기룡 한의원에서는 근막침요법(Myofascial Acupunture Treatment)이라는 고난도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침요법을 시술하여서,굳어져있는(구축/contracture) 근막과 인체 심부(深部)의 건(힘줄)과 인대 -특히 최심부에 뼈나 돌같이 딱딱하게 유착 결절(tuber)이 형성된 조직의 완고한 구축부위- 를 손"로의 촉진(觸診)과 자침후에 침끝에서 느껴지는 정교한 침촉감(鍼觸感)통해 하나하나 세밀하게 찾아내어서 침자극(침을 뺐다 꽂았다 반복하는작탁​​​법)주어 유착된 상기 조직 가닥들을 분리(박리),​이완시켜줌(풀어줌)으로써,원래의 부드러운 조직 상태로 복원하여 줍니다.이러한 원리의 치료법을통하통증의 근본원인을 해결해 주는 근본치료료효과의 극대화추구하고 있습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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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치료의 핵심(核心)

 

 

 

 

 

 

 

자침이나 수기요법 으로써 조직을 이완시켜 통증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는 일정한 메커니즘이 작용합니다.

 

 

의사가 조직을 이완 시키려고 최대의 집중력을 가지고 최선의 정성과 노력을 다하여 애를 쓰는 것이 치료의

 

필수요건이 되겠지만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궁극적, 최종적으로는 환자의 조직이 자침이나 수기(手技)의

 

자극에 반응을 하여(움직여서) 스스로 풀어져 나가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통증치료에서 핵심이 되는 관건은 환자의 자가치유(교정)력이 유도되어 지느냐에 있고,

 

자가치유력은 환자의 조직상태(유착과 변형의 정도/ 조직의 質)에 의해 좌우됩니다.

 

 

그리고 병증의 치유에 부가되는 조건으로

 

의사와 환자 간의 라포(신뢰)형성-交感-이 필요하며[*치료시 심리적 긴장감이 없는 편안한 상태라야, 조직의

 

역반응(저항반응)인 반동효과도 나타나지 않고 조직이 원만하게 풀리기(이완되기) 때문] 

 

 

또한, 치료후에 조직이 이완된(풀린) 상태로 몸에서 적응(익숙)하여서 인체의 복원력이 생기지 고 자리를

 

잡아야(자리매김/ 조직의 재배열) 치료효과의 지속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를 위해서 치료후 운동(스트레칭)과 풀린조직에 온찜질(hot pack)등 환자 스스로의 몸관리  필요로

 

합니다.

 

[*치료하여 조직이 풀어졌다 하더라도,그 이후에 예전의 경직되고 굳어 있었던 조직상태가 정상적인

 

     상태라고 인지하고 있는 신경계의 방어(보호)기전이 민감하게 작용을 하면, 원래의  조직상태로 되돌려

 

     놓으려는 신체의 복원력이 발휘되어 치료전의 상태로 복원됨/ 주로 만성 질환에서]


 

 

이상과 같은 조건들에 의해 치료효과가 결정되는데, 우리 한의원은 우선적으로 3회 정도를 시술하여서,

 

병증이 경감되는 정도와 치료의 지속여부, 예후를 가늠하고 평가합니다.

 

 

저의 임상경험에 비추어 판단해 보건데, 3회 치료를 받는다는 전제에서 70%~80% 정도의 환자에서 증상이

 

완화되고, 그 이외의 환자는 조직이 풀어지고는 있으나 조직이완의 속도가  늦어서 몸으로 느끼지는 못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3회의 치료에서는 증상의 경감을 못 느끼다가도 그다음 치료부터  증상의 호전을 확연하게 느끼는 환자도

 

    종종 경험하게 됨]

 

 

우리 한의원은 통증치료핵심이 되는 목표인 빠르고,확실한 치료효과를 위해 환자 곁에서 1시간 30분 

 

(2시간) 정도로 장시간을 할애하여 시술하는 치료방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장시간을 통해 환자의 통증치료에 최선의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치료의 유효확률인 치료율을

 

생각함에 있어서는, 내원하는 환자층이 장기간 잘 낫지 않는 만성,난치성 질환이 대부분 이라는 것에 비추어

 

최소 5회 정도의 시술을 한 결과로서 만이, 치료율 판단의 근거자료(data/ 통계)로 신뢰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임상경험적 판단입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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