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념적으로 체계화된 이론(개념)을 통한 근골격계 통증질환 분석의 허구

 

 

 

 

 

 

 

 

 

 

양방 학문의 반감기가 5년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이 문제는 인간 본질에 대한 완벽한 결론이 나오기

전 까지는...
시간이 지나 연구가 더 많이 된다고 하더라도.. 어느누구도 확정 지어서 말할수 없는 근원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의학을 하는 의사가 근골격계 통증질환 치료에 있어서 체계적인 이론(개념)을 가지고 접근 하는것은 물론 중

요합니다.

 

그러나, 어떤 개념이라는 것이 논리적(통계적 평균치에 근거 했더라도..) 이라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절대적으로, 실제(reality)를 반영하고,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臨床家가 통합적, 유기적, 삼차원적으로 기능(function)하고, 복합적으로 움직여 나가는 인체를

기계와 같이 
일정 틀에 맞춰 규정화, 정형화, 公式화 시키려는 관점에... 구애받고, 얽매이게 되면, 관념적인

허구
(허상)와 가설에 치우치게 되고, 그 관념은 환자 치료시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누차 경험 하였고,

 

지금도 우리는 상당 부분 이러한 오류를 가지고 공부하고, 병증을 분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체는 생명체로서, 판에 박은 똑같은 사람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규정화 될 수 없고,

때문에 임상을 하는

의사
환자 case 對 case 방식으로의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본질에 대한 의문은, 오랜세월 동안 고민하고, 노력을 해 오면서도, 명확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달고 가야할 문제라고 사료됩니다.

 

 

以上과 같은 관점에서, 근골격계 통증질환임상적 care point 로서, 환자조직 촉지(palpation)의

민감도(sensitivity),
즉 조직을 만져봐서 진단하고, 분석하는 觸診(felt sense)이 중요시 된다고 할 수 있습니

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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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Pain)의 개념과 이해

 

 

 

통증(Pain)은 고도로 발달된 뇌를 갖게 된 생명체가 반드시 지불해야 하는 대가이며 전선과도 같은

신경계(nervous system)라는 정보전달체계를 통해서(따라서) 통증정보(자극)를 뇌 "(brain)에서 인지하고

느끼는 것입니다.

 

 아프다는 통증(Pain)은 결국 조직이 손상(injury)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sign)이고 질병이나 장애가

아니며 우리몸이 위험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더 큰 위험으로부터 대비하게 하는 인체의

보호(방어)작용 입니다.

 

통증(Pain)은 신체적 통증은 물론 정신적 통증으로 까지 확대해석 될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통증의 증후(sign)나 강도는 존재하지 않고 다만 통증을 받아들이는
개개인의 주관적인

느낌(feelig)이나 감성(emotion)에 의해 좌우됩니다.(결정됩니다)

바늘에 찔려서 아픔을 느끼는 사람의 고통이 칼에 베어서 아픔을 느끼는 사람의 고통보다도 크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은 자기자신이 겪는 아픔(통증)의
고통이 가장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려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다음은 이용채 시인의 「 내 고통이 가장 크다 」中에서 발췌된 글입니다.


『 내 고통이 가장 크다

   
누군가 나보다 더 큰 고통으로 아파한다 해도

   
그 고통은 그의 고통일 뿐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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