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장애가 있거나 대변이 마려우면 허리가 아픈이유- 근막이론적 해석
소화장애가 있거나 便意를 느끼면 허리가 아프다가 소화장애가 해소되거나 대변을 보고 나면은 허리 아픈
통증이 사라진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평소 허리근육이 뻣뻣하고, 경직된 상태에 있어서 생활을 하다가도 간혹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종종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소화장애가 있거나 대변이 마려울 때는 소장에 gas가 정체되어 있는 상태라고 추론되고 소장의 gas에 의해
소장간막(mesentery of small intestine)에 압력(장력)이 가해진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소장간막의 압력은 소장간막과 연접해있는 허리근육인 요근(psoas)근막에 그 압력을 전달(역학적인 힘의
전달)하게 되며 인체근막계의 주행경로인 근막경선(myofascial meridian)을 따라서 또 다른 허리 근육인
요방형근의 근막(fascia)에도 장력이 전달됨에 의해 허리에 통증이 방사(방사통, referred pain)되어 요통을
일으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myofascial pain syndrome)
반면에 소화장애가 해소되거나 대변을 보고 나면 그 압력이 해소되므로 허리 아픈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소화장애가 있으면 頭痛(두통)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역학적인 힘(장력, 긴장)이 허리의 근막에서
근막경선 따라서 인체상부의 횡격막 ~ 심막(pericardium), 흉막(pleura) - 사각근 - 두반극근(후두하근)
으로 이어지고 머리에 있는 근육(후두근, 모상건막, 전두근, 측두근)에 까지 그 장력(역학적인 힘의 전달)이
전달 되어서 두통을 일으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