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구조의 생체역학과 근막계의 역할,구축병기(pathogenesis)






인체구조를 바라보는 전통적인 관점은 인체의 골격(skeleton)은 층층이 쌓여진 벽돌과 같이 지속적인 압박

(compression)을 받고 있는 구조물,
즉 머리의 무게는 제 7경추(C7)위에 실리며, 흉부(thorax)의 무게는

제 5요추 위에 실리는 등등의 방식으로
발까지 내려가서 발이 전신의 무게를 지탱하면서 그 무게를 땅으로

전달하고,
근육(근막)들은 골격들에 매달려서 기중기(crane)에 달린 케이블이 움직이는 것처럼, 기계적인

근골격계 모델로서의 관점
이었습니다.

 

 

 

 

 

 

 

반면에, 인체를 포함하여 모든 생명체는 궁극적으로, 국소적인 압력(pressure)과  지속적인 장력

(tensional force)의 균형에 의해
구조(structure)의 완전성(integrity)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발전된

현대 공간의학의
생체역학(biomechanics, 기하학)
관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골격(skeleton)들은 압박을 감내하는 요소들이고 근막(myofascia)은 장력을 감내하는

요소
들입니다.

 

골격계는 분명하게 지속적인 압박을 감내하는 유일한 구조물이며 이들을 감싸고 있는 연부조직(근막, 건,

인대, 점액낭, 관절낭등)들, 즉
근막계(筋膜系,fascial net)가
지속적인 장력가지고서 골격을 서로

맞물려 고정하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탄력이 있는(elastic) 근막의 강도가 균형잡힌 인체의 구조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Role)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인체가 생활자세의 불균형(불량)이나 과사용(overuse)등으로 인해

조직에 압박(compression,

역학적 stress)과
압력(pressure, 역학적 과부하)이 걸리면,
조직은 긴장(緊張, tension, strain)하게되고,

손상(injury)이 일어나서
근막계에 쨍쨍하게 잡아당기는 (끌어당기는) 장력(張力, tensional force)이

작용하게(증가하게)되며, 인체근막의 통합적인 (유기적인) 네트워크(network, 그물망)인 근막계

(fascial net)의
장력 작용선(긴장선, lines of tension)들을 따라

부하(load)가 분배되며, 압박된

조직부위를
향해 선 모양으로 이루어진 경직된 띠(taut band, linear stiffening)를 형성하므로, 결과적으로는

 

구축(contracture, 굳어짐)된 조직이 되어 근골격계 통증(pain)을 유발시킵니다.

 

즉, 조직에 압박(압력)이 加해지면 장력(tensional force)이 생기고 그 장력은 근막의 연계 line(근막계,
 
fascial net)을 따라 전달(역학적인 힘의 전달)되고
분배되어,
조직의 보상적(이차성) 구축이 일어나서

통증 유발부위와 멀리 떨어진 부위에도
원격성 통증(distal pain)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以上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근막계(fascial net)는 인체의 구조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

(decisive role)을 함과 동시에,
근골격계(musculoskeletal system) 통증 병기(病機)의 主된 요인

(major key)으로
작용합니다.

 

이와같은 개념을 토대로 하여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이 귀결됩니다.

골격들 사이의 정렬관계(체형의 변형, strain)들을 변화 시키려고 할때,

골격들을 에워싸고 있는 연부조직들,


근막계의 장력균형을 변화시켜서 조직의 복원(restoration)을

유도하면,

골격들은 자연적으로 다시

정렬될 것입니다.(재정렬, 재배열, rearrangement)

 

따라서,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근막계에 실시하는근막이완(fascial relaxation)이 단기간에 걸쳐

빠른속도로 골격에 실시하는 thrust(스러스트) 유형의 교정치료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효과

나타내며, 조직 손상이 없는
비침습적 치료라고
결론 지을 수 있습니다.


< 出處 - Anatomy Trains - 발췌, 정리 >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

만성적인 근막통증(섬유근통,근막동통)증후군을 일으키는 전신에 걸친 체형의 비틀림


(변형,strain) 형태

 

 

 

 

습관적인 생활자세의 불량(불균형)이 지속적으로 장기화(만성화)됨에 의해서 골격에 부착하고 있는

근육(근막)들이 스트레스(압박)를 받고 손상을 받아
구축(굳어짐) 되어지고, 누적되어 
장력(tensional force)

 

불균형이 나타나게 되면, 단축구축(짧아져서 굳어짐)된 근육(근막)약화(신장구축/ 늘어나굳어짐)된

근육(근막)을 잡아당김으로써,
그 근육(근막)들이 부착되어 있던 골격도 함께 잡아당겨져서 체형 비틀림

(변형/ 발목관절, 슬관절, 골반,어깨(견갑골)의 비틀림) 나타납니다.


그 결과로, 골격주위의 근육(근막), 건(힘줄), 인대등의 연부조직(soft fissue)들도

비틀림과 구축(굳어짐)이
 
일어나서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 질환을 나타나게 됩니다.

[* 근막통증(섬유근통,근막동통)증후군]


일반적으로 더 빈번하게 자주 통증을 일으키는 골반(엉덩이)이 위로 올라가 있는 쪽의 부위(* 일반적으로

좌측이
더 많음)를 기준으로 체형의 비틀림을 말씀드립니다.

 

(*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성인이라면 누구나 골반의 비틀림은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음)


아래에 열거하는 체형은 골반의 비틀림(변형)으로 엉덩이(골반)가 상대적으로 위로 올라가  있는 쪽의

부위부터
어깨 부위까지의 신체 전체에 걸친 통상적인 경우입니다.

(* 상대적(보상적)으로
골반이 아래로 내려가 있는 쪽은 반대체형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임)


1. 기능적 하지 길이 불일치

- 골반 올라가 있는 쪽 다리가 상대적으로 짧게 보여집니다.


2. 발목(관절)의 내반(inversion,안쪽으로 돌아간 발목), 발목의 굴곡(쳐진발목)

① 제 1중족골두의 골자(골극,spur)의 형성

 

 - 엄지발가락 안쪽 뼈가 툭 불거져서 튀어나와 있습니다.

 

② 모지 외반족

 

-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져서(치우쳐서) 가깝게 되어 있습니다.

 

③ Morton foot

 

- 두번째 발가락 밑의 발바닥 쪽(제 2중족골두 밑)에 굳은살이 생겨(박혀)있습니다.


3. 내번슬(genu varum, 휜다리 / " O " 다리 / 슬관절, 경골의 외회전), 슬관절의 신전

 

- 경골(정강이 뼈)이 안쪽으로 둥글게(Round 하게)휘어 있습니다.


4. 외번고(coxa valga), 고관절에서 대퇴의내회전

- 다리가 허벅지 쪽으로(안쪽으로)돌아가 있습니다.


5. 골반의 전방경사(tilt), 고관절의 굴곡

- 엉덩이가 뒤로 빠져서 선골(천골)상부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6. 요추 전만증(Lordosis,체간의 과다신전)

 

- 요추가 앞으로 과다하게 만곡되어 허리 부위가 쏙 들어가 보입니다.

 

  (허벅지 사이의 치골부위가 쏙 들어가 보입니다 = 청바지를 입었을 때 잘 들어납니다)


7. 척추의 기능적 보상측만증(Scoliosis)

 

 

- 척추뼈(극돌기)가 " C " 字 형태로 반대쪽(골반 내려간 쪽) 허리쪽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8. 흉추의 경직(一字등, Straight)


9. 견갑대(Scapula Girdle)의 경사(tilt)

 

- 어깨(견관절) 견갑골 외측이 밑으로 쳐져 있습니다.(척추뼈(극돌기)가 돌아가 있는(Scoliosis) 골반

  내려간 쪽으로 흉곽(늑곽)도 치우쳐져서)

 

 [* 반대쪽 어깨는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Round Shoulder, 흉추후만증(버섯증후군), 반대쪽 견갑골의 


     전방경사

(Wing Scapula = 굽은등, 들려있는 등)]


10-1.고관절 신전운동의 제한

 

 -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쭉 펴고서(무릎을 굽혀서는 안됩니다)천장을 향해 다리를 최대한 올릴시에 

  
골반이 내려가 있는 쪽보다 덜 올라갑니다.

 

   (* 골반 올라간 쪽의 어깨(견관절)를 지탱해주는 힘이 적어졌기 때문임) 
10-2. 고관절 외전운동의 제한

 

-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쭉 펴서고 천장을 향해 다리를 최대한 올릴 시에 골반이  내려가 있는 

   보다 덜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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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섬유근통,근막동통)증후군을 유발하는 체형(골격)의 변형(비틀림), 근육(근막)

 

구축(굳어짐/ contracture)





성인이라면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습관적인 생활자세의 불균형(불량) 누적에 의해
골격에 부착하고 있는
 

근육(근막)들의 구축(굳어짐/ contracture)이 일어나고, 그에 따른 근육(근막)들의 장력불균형을 초래하여

 

체형(골격) 비틀림(변형, strain)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단락에서는 통상적인 체형(골격)의 비틀림 형태(* 좌측일 경우가 더 많음)를 골반에서부터

 

인체 上部(상부)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블로그 內 관련문건들 참조)


 

① 허리의 크고, 두텁고, 심부에 있는 근육인 요근(psoas muscle)이

단축구축(짧아져서 굳어짐) 되면

    (* 습관적으로 신체 앞부위를 굽히는 생활자세에 의함)
요근이 부착되어 있는 척추의

   추체(vertebral body)를 앞으로 당겨서
체간의 과다신전(요추전만증, Lordosis)을 일으킵니다.

   이에 따라, 신체역학적으로 선골(천골)下端(하단)은 후방경사(엉덩이(엉치)가 뒤로 빠짐,

   오리엉덩이(궁둥이)형태)지게 되고, 골반은 전방경사(anterior tilt)지게 되어 

대둔근(이상근)과 장요인대,

   후천장인대,천골결절인대,천극인대
는 

신장구축(늘어나서 굳어짐)됩니다.

 

   결과적으로는, 요근(psoas muscle)의 단축구축으로 인한 방사통(referred pain)으로  서혜부(사타구니)

   통증과 요통
이 나타나고 대둔근(이상근)과 장요인대,후천장인대,천골
결절인대,천극인대의 신장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 엉덩이(엉치)내측통증이 나타납니다.

 

 

[*근막통증(섬유근통,근막동통)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 앞으로 이문구의 표기는 생략함]


② 고관절에서 대퇴의 외전근인 중,소둔근(이상근)이 신장구축(늘어나서 굳어짐)되고,

내전근들이

    단축구축(짧아져서 굳어짐)되면(* 습관적으로 다리를 안으로 모으는 
대퇴를 
내전하는 생활자세의 의함,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엉덩이외측(측둔부)이
위로 올라
가게 되어(* 대퇴의 외전근인 중,소둔근이

    신장되면서(늘어나면서)
이 근육들이 부착하고
있는

장골(ilium)의 외측면을 위로 끌고 올라감) 골반의 

   좌,우경사
(tilt)를 만들어 내며

   (* 상대적으로 골반 내려간 쪽(반대쪽)다리로 체중실림) 단축구축된 내전근이 신장구축(약화됨)된 

       중,소둔근 보다
상대적 힘(장력)이 우위에 있으므로(장력 불균형)

관절에서 대퇴골의 내전,내회전

    
(외번
고, coxavalga)을 형성함)

 

  결과적으로  중,소둔근(이상근)의 신장구축으로 인한 방사통(referred pain)으로  엉덩이(엉치)외측통증,
 
  골반통증
(* 중둔근 부착부위인 장골능 부위)
고관절통증(* 대퇴의 내회전근인 대퇴근막장근 구축도

관여함)이 나타나게 되며,

그 길항근인 내전근들의 단축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 서혜부(사타구니)통증

 

대퇴내측(허벅지)통증이 나타납니다.


③ 엉덩이 외측(측둔부)이 위로 올라간 쪽으로 흉곽(늑곽)이 회전(흉골 상부도 이동)하게 됩니다.

   (* 옆구리와 골반사이의 간격이 좁아짐)

 

   

즉, 흉곽(늑곽)은 반대쪽(상대적으로 골반 내려간 쪽)으로 이동(* 골반 올라간 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돌출되어 있음)
되고
척추극돌기 또한 반대쪽으로 이동(척추의 기능적(역학적)
보상 측만증, scoliosis)

  되어
인체의 체중은 반대쪽 다리(상대적으로 골반 내려간 쪽)로

실리게 됩니다.

 

 

흉곽(늑곽)의 회전은 늑골에 부착하고 있는 외복사근, 요방형근, 장늑근, 최장근(* 척추의 능선이 골반

  내려간 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볼록하게 올라와 있음)의
단축구축과 내복사근,
전거근의 신장구축

  의미하며
전거근의 신장구축그 길항근인 능형근과 견갑거근이
단축구축되게 하여서 견갑골 내측의
 
  거상
(올라가게함,
견갑골이 내전됨)을 일으키고
견갑골 외측(견봉부위)은 아래로 쳐지게(내려가게)합니다.

  (* 승모근 상부섬유는 신장구축)

 

  이에 따라 반대쪽(상대적으로 골반 내려간 쪽) 견갑골 외측(견봉부위)인체 역학적인 균형(balance)을

  이루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 척추 극돌기의 이동(scoliosis)의 결과로도 해석될 수 있음)

  따라서, 견갑골의 좌,우경사(tilt)를 만들어 냅니다.


결론적으로,

· 외복사근의 단축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서 下部(하부)흉통이 나타나고

 

· 요방형근, 장늑근, 최장근의 단축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서 요통협통(옆구리통증)나타나고

· 내복사근의 신장구축[건(tendon)구축]으로 인해 9번 ~ 12번 늑연골 부착부 부위에서  " 건(힘줄)성
 
 下部(하부)흉통
이 나타나고

· 전거근의 신장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서 협통(옆구리통증)이 나타나고

 

· 능형근, 견갑거근의 단축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서 견갑골 내측연(어깨쭉지)의 통증과 목 통증

  나타나고

· 승모근(상부섬유)의 신장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서 목과 어깨부위가 땡기는 통증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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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근막경선을 따라서 통증을 일으킨다 - 근막통증(동통)증후군/ 섬유근통증후군




 

 

 

인체 근막(筋膜)은 혈관과 같이 전신을 걸쳐 퍼져있고 서로 연계(link,network)되어,

한의학의 경락(經絡)과도

 

같은  근막의 주행경로인 근막경선(Myofascial Meridian)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근막경선 

전신

의 섬유성 결합조직 연속체인 근막계(fascial net)를 형성하며,​ 근막계는 인체 장력(역

 

     학적인 힘,긴장) 전달체계 됨 ]

 

한 부위의 근막이 굳어있어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키게 되면, 인체 근막경선을 따라서 다른부

도미노 현

 

과 같이 영향을 받고(역학적인 힘의 전달) 굳어져 나가서(긴장,경직/구축) 근골격계 통증(pain)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상적(방어적)/ 속발성(이차성) 근막구축]

 

 

 

예를 들어 컴퓨터 앞에서 안좋은 자세로 무리하게 장기간  업무(사무)가 누적되면, 목(경추)과 어깨부위

 

연부조직(근육,근막,건,인대)이 손상을 받고 구축(굳어짐/ 뭉쳐짐)이 일어나서 아프되며, 목과 어깨부위의

 

통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목(경추)과 어깨부위 연부조직의 구축압력(*굳어있는 힘)이 인체 근막경

 

따라

~ 등(흉추) ~ 옆구리 ~ 허리(요추) ~ 엉덩이(엉치, 골반, 고관절)로 전달되어 긴장과 경직(구축)

 

을 일으킨 결과로, 해당부위가 아프게 됩니다.

 

[* 구축압력

의 전달은 풍선의 한쪽 면을 누르면, 다른쪽 면에 쨍쨍한 긴장이 들어가는 것과 같은 원리임 ]​        

 

이는 좌골신경통(sciatica)으로 이어져 사타구니, 허벅지, 다리(대퇴부, 하퇴부)통증,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가락, 발바닥통증을 으키게 됩니다.

 

 

또한, 목(경추),어깨부위에서 인체의 근경선을 따라 ~ 견(어깨)관절 팔꿈치(*골프엘보) ~ 손목 ~ 손가락

 

으로 구축압력이 전달되어, 해당부위가 부드럽지 않고 뻣뻣하게 되며 동작장애(disorder)와 더불어 저리고

 

아픈 통증이 유발됩니다.

 

 

[* 인체조직의 구축에 의한 역학적인 힘(장력,긴장)의 전달(분배)- 블로그內 관련문건들 참조]

 

 

< 근막통증(동통)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섬유근통증후군 이란? >

 

-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근섬유 가닥들을 각각 싸고있는 막인 근막(筋膜,myofascia)들과 근막계

 

  (근막과 같은 성분의 교원섬유로 이루어진 섬유성 걸합조직/ fascial net) 연부조직들인  건(힘줄), 인대,

 

  점액낭, 관절낭이 안좋은 생활자세(자세불량)와 과사용 등의 역학적 스트레스로 인해 손상을 받고 유착

 

 

(조직섬유 가닥들이 서로 들러붙음) 변형(비틀림)이 일어나 구축됨(굳어짐/ 뭉쳐짐)으로써, 해당 연부     조직에서 통증나타나는 증상 말합니다.(* 블로그 內 관련문건들 참조)

 

 ※ 참고문헌 : Anatomy Trains(근막경선 해부학)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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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적으로 체계화된 이론(개념)을 통한 근골격계 통증질환 분석의 허구

 

 

 

 

 

 

 

 

 

 

양방 학문의 반감기가 5년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이 문제는 인간 본질에 대한 완벽한 결론이 나오기

전 까지는...
시간이 지나 연구가 더 많이 된다고 하더라도.. 어느누구도 확정 지어서 말할수 없는 근원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의학을 하는 의사가 근골격계 통증질환 치료에 있어서 체계적인 이론(개념)을 가지고 접근 하는것은 물론 중

요합니다.

 

그러나, 어떤 개념이라는 것이 논리적(통계적 평균치에 근거 했더라도..) 이라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절대적으로, 실제(reality)를 반영하고,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臨床家가 통합적, 유기적, 삼차원적으로 기능(function)하고, 복합적으로 움직여 나가는 인체를

기계와 같이 
일정 틀에 맞춰 규정화, 정형화, 公式화 시키려는 관점에... 구애받고, 얽매이게 되면, 관념적인

허구
(허상)와 가설에 치우치게 되고, 그 관념은 환자 치료시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누차 경험 하였고,

 

지금도 우리는 상당 부분 이러한 오류를 가지고 공부하고, 병증을 분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체는 생명체로서, 판에 박은 똑같은 사람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규정화 될 수 없고,

때문에 임상을 하는

의사
환자 case 對 case 방식으로의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본질에 대한 의문은, 오랜세월 동안 고민하고, 노력을 해 오면서도, 명확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달고 가야할 문제라고 사료됩니다.

 

 

以上과 같은 관점에서, 근골격계 통증질환임상적 care point 로서, 환자조직 촉지(palpation)의

민감도(sensitivity),
즉 조직을 만져봐서 진단하고, 분석하는 觸診(felt sense)이 중요시 된다고 할 수 있습니

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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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Pain)의 개념과 이해

 

 

 

통증(Pain)은 고도로 발달된 뇌를 갖게 된 생명체가 반드시 지불해야 하는 대가이며 전선과도 같은

신경계(nervous system)라는 정보전달체계를 통해서(따라서) 통증정보(자극)를 뇌 "(brain)에서 인지하고

느끼는 것입니다.

 

 아프다는 통증(Pain)은 결국 조직이 손상(injury)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sign)이고 질병이나 장애가

아니며 우리몸이 위험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더 큰 위험으로부터 대비하게 하는 인체의

보호(방어)작용 입니다.

 

통증(Pain)은 신체적 통증은 물론 정신적 통증으로 까지 확대해석 될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통증의 증후(sign)나 강도는 존재하지 않고 다만 통증을 받아들이는
개개인의 주관적인

느낌(feelig)이나 감성(emotion)에 의해 좌우됩니다.(결정됩니다)

바늘에 찔려서 아픔을 느끼는 사람의 고통이 칼에 베어서 아픔을 느끼는 사람의 고통보다도 크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은 자기자신이 겪는 아픔(통증)의
고통이 가장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려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다음은 이용채 시인의 「 내 고통이 가장 크다 」中에서 발췌된 글입니다.


『 내 고통이 가장 크다

   
누군가 나보다 더 큰 고통으로 아파한다 해도

   
그 고통은 그의 고통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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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차       수원역 광장으로 나와서 택시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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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서2동주민센터 정류장) 버스로 5분/ 택시로 3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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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선 수원역 7번 출구에서(AK프라자 정류장) 버스로 25분/ 8번 출구에서 택시로 7분

                          정도 소요됩니다.(*버스번호: 37번,92번- 15개 정거장 경유)

 

시외버스   수원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버스로 25분/ 택시로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번호: 64번- 17개 정거장 유)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경기중소기업성장센터 정류장에서 버스로 15분/ 택시로 7분

                정도 소요됩니다.(*버스번호: 37번,92번- 8개 정거장 경유) 

 

           * 정자종합시장 정류장에서 하차하여,시장입구 2층 염기룡한의원 찾아오시면 됩니다.


직행버스    사당역(4번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7780번 직행버스를 타고 동신아파트 정류장에서 92번

                  버스로 환승 (*47분 정도 소요),정자종합시장 정류장에서 하차하여(*5개 정거장 경유),

                  시장입구 2층 염기룡한의원 찾아오시면 됩니다.(* 총 1시간 정도 소요)

 

                 잠실역(1번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1009번 직행버스를 타고 경기도립수원의료원,

​                 두견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5분거리의 시장입구 2층 염기룡한의원

                 찾아오시면 됩니다.(* 총 1시간 35분 정도 소요)

 

            [ 강남,분당,용인등 그외 지역에서의 직행버스를 통한 경로는 수원역 중심으로 가늠함

                - 강남권직행버스:3000번/ 분당직행버스:720번,720-1번(*지하철 분당선)/ 성남직행

                   버스:2007번/ 용인직행버스:66번,66-4번/ 의정부,구리직행버스:8401번,8409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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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발통점(Myofascial Trigger Points/ 통증유발점)의 전변단계





◈ 1단계

 

- 생리적 근막발통점

 

근육이 힘을 쓸 때에 중심축(지렛대)역할을 하고 근육반사도(신장반사, stretch reflex)일으키며 정상적인

 

몸 상태에서도 존재하는 생명의 반응점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도 존재함)

 

 

 2단계

- 잠재성 근막발통점

 

평소에 근육이 뻣뻣하게 굳어져 있는 상태로 존재하고 있으나 통증은 못 느낍니다.

 

 

 3단계

 

- 활동성 근막발통점

 

압박을 받았거나 힘이 가해졌을 때(역학적 스트레스, 과부하) 몸을 보호(방어)하기 위해

 

통증을 알려주어 느끼게 하는 통증의 역치점입니다.

 

[* 잠재성 근막발통점이 활동성 근막발통점으로 활성화(activation)됨 ]

 

 

외부에서 충격(외상,trauma)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작시(활동)에 삐끗했다고

 

하는 것은(급성염좌, acute sprain) 이미 평소에 잠재적(잠재성 근막 발통점)으로 누적된 

 

근육(근막)의 경직과 구축이 있었기 때문에 삐끗한 것이므로(* 활동성 근막발통점으로 

 

활성화됨) 만성기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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