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룡한의원/ 근막통증증후군,만성관절통증 치료]오십견(만성 어깨관절통증,결림,관절염)의 주(主)된 어깨 운동장애 동작과 원인이 되는 건(힘줄)들
오십견 2013. 3. 29. 12:57오십견(만성 어깨관절통증,결림,관절염)의
주(主)된 어깨 운동장애 동작과 원인이 되는
건(힘줄)들
나이가 50세 전, 후에 주로 많이 나타나는 퇴행성(노화성) 어깨통증질환이라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불리우는
동결견(frozon shoulder, 유착성 관절낭염)의 주(主)된 어깨(견관절)운동장애 동작과 원인이 되는
건(힘줄)들을 정리해 봅니다.
(* 30대, 40대때 나타나서 장기간 낫지 않고,지속되는 만성 어깨(견)관절통증(관절염)도
오십견 병증의
범주에 배속됨)
오십견 통증
에서 주로 많이 일어나는 동작들인
ⅰ. 어깨를(팔을) 위로 올리는 만세 자세(윗옷을 입거나 벗을 때)
ⅱ. 팔을 뻗쳐서 뒤에 있는 물건을 잡으려고 하는 자세
ⅲ. 팔을 몸 밖으로 돌리거나 뻗치는 자세
ⅳ. 팔로 뒷목을 감으면서 반대편 뺨에 대는 자세(Mouth wrap - around test)
를 할 때에 견관절에서
뜨끔하게 느껴지는 통증은 모두 동일하게 견관절(어깨)의 외회전 동작의 장애(disorder)입니다.
때문에 어깨의 외회전 기능을 하는 소원근과 극하근의 건(힘줄)이 그 부착부(bony station)인 상완골
대결절 부위에서 구축(굳어짐 / 섬유화, fibrosis)된 것이 주(主) 원인이 되며(근육이 수축하여서
주작용으로 힘을 쓸때의 장애는 건(힘줄)의 구축(굳어짐)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임) 또한 그 길항근이고
어깨의 내회전 근육인 견갑하근, 광배근, 대원근이 단축구축(짧아져서 굳어짐)되어
외회전 동작을 방해하는
것이 이차적인 원인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어깨의 외회전 동작과 함께 어깨의 내회전 동작(팔을 뒤로 돌려 등에 대는 열중쉬어 자세, 팔을
등뒤로 돌려서 브래지어 끈 잡는 자세)도 흔하게 나타나는 장애인데(*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이는
내회전 근육인 견갑하근, 대원근, 광배근의 건(힘줄)이 그 부착부인
상완골의 견갑하와, 소결절, 소결절능,
결절간구 부위에서 구축(섬유화)된 결과로 기인됩니다.
또한 Golf(골프)를 좋지 않은 자세로 치는 사람들은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장두) 건의 구축으로
어깨의
수평내전(팔을 반대편 가슴에 대는 동작)과 수평외전의 장애를 동반합니다.
오십견이 만성화되면 어깨深部(심부)에서 관절주위를 감싸고있는 오훼상완인대,관절상완인대와 관절낭의
유착(섬유가닥들이 서로 들러붙음/ 유착성 관절낭염)과 구축(굳어짐)도 유발되어, 어깨통증의
또다른
원인을 제공합니다.
< * 그림 출처 : Ciba Colle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