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만성 어깨관절통증,결림,관절염)과 어깨 내회전(내전)동작의 장애 

- 근막이론적 해석

 

 

 

 

나이가 50세 전, 후에 주로 많이 나타나는 퇴행성(노화성) 어깨통증질환이라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불리우는


동결견(frozon shoulder,유착성 관절낭염)에서,

 

 

(* 30대, 40대때 나타나서  장기간 낫지 않고, 지속되는 만성 어깨(견)관절통증(관절염)도 오십견 병증의

    범주에 배속됨)

 

어깨(견관절)의 외회전 동작(* 윗옷을 벗는 자세인 만세 부르는 동작, 팔을 뒤로 뻗치는 동작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의 장애와 더불어  흔하게 나타나는 장애(disorder)인,
어깨(견관절)의 내회전 동작

장애
그 원인이 되는 근육과 건(힘줄)들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막이론적 해석)

 

 


ⅰ. 팔을 뒤로 돌려서 등에 대는 동작

 

 

     (등 문지르기 검사, Back - rub test)

 

ⅱ. 팔을 등 뒤로 돌려서 반대편 견갑골극 부위까지 뻗쳐서 닿게 하는 동작

 

     (브래지어 끈을 잡는 동작, Hand - to - shoulder blade test)


은 전형적인

견관절의 내회전 동작인데 이 내회전 동작장애의 원인으로는

 

 

첫째로, 견관절에서 상완의 내회전(내전)기능을 담당하는 견갑하근, 광배근, 대원근 건(힘줄)의 구축

(굳어짐,약화됨
)에 의해
견관절의 내회전(내전) 동작장애와 어깨통증을 일으키게 되며  둘째로, 위 근육들의

길항근이 되며 견관절에서 상완의
외회전(외전)기능을 담당하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이 단축구축

(짧아져서 굳어짐)되어
견관절의 내회전(내전)동작을 뒤에서 붙잡고 방해해서 그 장애와 어깨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견관절내회전(내전)동작의 또 다른 유형인 팔을 몸 앞쪽으로 둘러서 반대편 가슴쪽에 닿게 하거나

또는 뒷목에 닿게 하는 동작은
견관절의 수평내전 동작인데 

이 동작의 장애 또한 오십견에서 종종 함께

동반되어 나타나는 증상인데 견관절의

수평내전근인 대흉근(삼각근 전부) 건(힘줄)의 구축과 그

길항근이며 수평외전근인 상완삼두근장두(삼각근후부)의 단축구축그 원인이 됩니다.


오십견이 만성화되면 어깨深部(심부)에서 관절주위를 감싸고있는 오훼상완인대,관절상완
인대, 관절낭

유착(섬유가닥들이 서로 들러붙음/ 유착성 관절낭염)과

구축(굳어짐)이 일어나서, 팔을 뒤로 돌려서

호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기 힘들며,

대변을 본후에 뒤를 닦기가 힘들 정도까지 되는 甚(심)한 견관절 내회전

(내전)동작의 장애와 어깨통증이
나타납니다.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면, 위에 열거한 견관절 내회전(내전)장애의  주(主)된 臨床的 원인결국 견갑하근

(subscapularis muscle)이 부착하는 견갑하와,
상완골 소결절, 소결절능 부위에서의 "건(힘줄)"

구축
(굳어짐, 섬유화)과
어깨 관절낭의 유착과 구축으로 정리됩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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