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부조직의 보상적(방어적,이차성,속발성)구축을 유발하는 인체 방어기전





인체의  특정(일정)부위에 (과)긴장과 압박, 역학적 스트레스(과부하, 압력)가 加해지면,

必然的으로,

해당부위의 近거리나 遠거리의 연부조직(soft tissue)에 장력(張力,tension)이
생성되어, 장력긴장선

(tensional line)을 형성합니다.

 

(* 압박된 부위, 즉 과부하가 걸린부위를 향해 장력긴장선을 형성하여, 조직이 재배열(변형)됨으로서, 인체  

    구조의 안정성(균형)을 유지함)

(*

압박된 부위를 향해 선모양(線型)의 경직(linear stiffening/ taut band)이 나타남)

이 과정상에서, 평소 

잠재적
긴장상태
에 있어서, 장력에 취약한 연부조직

손상(injury)을받아

구축(굳어짐,contracture) -    
  
원발성
-이 일어나서  근골격계 통증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압박(과부하)가 지속(持續)되면,  

유기적이고, 전신적으로
근막적(역학적)연계성(fascial connection)이 있는 인체 근막계

(筋膜系,fascial net)를
따라 역학적인 힘(장력,긴장)이 전달되어, 장력을 나누려는  장력의 분배(분산)

 

- sharing of  tensional force - 가  일어납니다.

 

결과적으로, 다른 부위의 연부조직(* 심지어는 반대쪽 연부조직까지)도 손상을 받아

보상적(방어적,이차성,

속발성
)구축

-compensatory contracture- 유발되어,

통증이 시작된 부위 以外의 다른 부위에도 

통증동반하여 나타납니다

 .

[* 지속적 과긴장(hypertonia) 누적(累積) - 만성 과부하(choronic overload)]

 

결국, 이와 같은 병기(病機, pathogenesis)는 원발성(原發性)의 처음에 통증이 나타난 부위를 쓰지

(사용하지) 않아서, 몸을 보호하려는 인체의 방어기전(defense mechanism)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아픈쪽 부위(痛處) -원발성- 에 힘을 덜 실어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근막적(역학적)

연장선상에 있는
다른부위힘을 쓰게되어, 장력(tensional force)이 걸리므로 안아팠던 부위도

-속발성- 으로
아프게 되는 원리입니다.

(* 몸을  비틀게되면, 보상적(기능적)체형(골격)의 비틀림(변형,strain)도 유발되어, 과긴장,역학적 스트레스

    (과부하)가 연부조직에 加해지고
, 손상(injury)을 입힌 결과로,
조직의 보상적 구축도 유발됨)

(* 상쇄적인 균형(안정성,stability)을 이루기(유지하기)위한

보상적(기능적)체형(골격)의 비틀림(변형)

   조직
구축)

(* 인체의 특정부위에 압박된 힘(압박력,압력,compressive force)이 작용하면, 신체는 그 구조의 안정성 

    (stability)을 위해, 필연적으로 장력(tensional force)생성
되어, 근막계를 따라
긴장선

    (tensional line)을 형성하여,
압력과의 균형(balance)
유지하게 됨.

   
결국  압력과 장력 과부하(overload)가 되며, 이 과부하는 유기적이고, 전신적인  인체

근막계

  
(筋膜系,fascial net)를 따라서, 분배(분산)되며,

전신에 걸쳐 분배된 과부하에 대해서,

평소에, 잠재적

  
(지속적,만성적)으로 탄력성이 떨어져 있고, 긴장상태에 있던

연부조직 부하에 취약하게 되며,

 
손상(injury)을 받고 구축 유발 됨.

 
 

결론적으로, 원발성(原發性) 손상과 구축이 일어나게 되는 부위, 압박된 부위(최초의 과부하가 걸린

  부위)와
가까운 부위(近거리)이어야 한다는
필연성은 없음)

(* 인체의 골격은 압박을 감내(감당)하는 요소이고, 연부조직은 장력을 감내하는 요소 이므로,

연부조직의

    손상과 구축장력에 의해 유발됨)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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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근골격계 통증을 유발하는 연부조직의 치료 point와 그 성패의 고찰(考察)





습관적인 생활자세의 불균형(불량)이나

신체 일정부위의 과사용(많이씀, overuse)등으로 인해 연부조직

(soft tissue)에 
압력(pressure, 역학적 스트레스, 과부하)이 들어가면,

전신을 그물망과 같은 형태로

유기적으로 얽어매어 연계(connection)시키고 있는

근막계(fascial net)를 따라서, 긴장(tension)이

전달되어,
분배되어지고(역학적인 힘, 장력의 전달, 분배 - 장력 긴장선의 형성) 최종적으로는 인체에서

부하(load, 부담)를
많이받는 부위, 즉 연접되는 부위인 T-P junction부위(TenoPeriosteal junction,

건 -
골막 연접부)와 관절(Joint)에 손상(injury)을 입히게 된 결과 관절(골격, 체형)과 주위 조직의(보상적)

 

비틀림(변형, strain)과 구축(굳어짐, contracture)이

유발됩니다.

 

이러한 장력분배(tensional force sharing)의 병기(病機, pathogenesis)상에서

결과적(최종적)으로 가장

손상을 많이 받은 관절
(Joint)
주위의 연부조직인 tendon(건, 힘줄), 심부인대, 관절낭(joint capsule)의

구축
만성 근골격계 통증의 主원인이 되며,

구축된 조직의 유착(adhesion)을 분리시키고, 재배열

(rearrangement)
하여 上記 조직들의 이완(relaxation)과 풀어짐(unwinding)을 유도하는 것이 치료 point

(요점)가 되며,

 

 

(* 보상적(이차성) 비틀림과 구축이 유발된 조직부위의 통증을 먼저 느낄수 있으나,

이 조직의 이완과

    치료는 일반적으로 빠르게 되며, 

곧 이어서, 원발성 원인이 되는 조직부위의 통증을 호소함

 

 * ex. 사타구니 통증이 치료된 후에 엉덩이(고관절)통증을 호소)

 

但, 최종적(결과적)으로 손상(injury)을 받고 속발성으로 보상적(이차성)구축이 유발된 조직이라도 병증을

극복하고, 버티는 형태에 따라서는
,
원발성 조직보다도, 더 큰 손상을 받게 되어 구축 상태가 甚한 경우도

있을수 있으며,
또한 病機가 만성화되어 nodule(결절)이 형성되어 있다면, 원발성 조직을 이완 시킨다고

하더라도,
 
nodule은 여전히 남아있어 통증을 일으키게 되므로, 이때에는 病機의 최종 결과적 산물이 되는

조직의 이완과 풀어줌이 우선적으로 필요로 함)

 

치료의 성패(成敗)는 그 조직들을 정교하게 탐색해 낼 수 있는

촉지(palpation)의 민감도(sensitivity),

felt sense(만져서 느끼는 감각)에 의해 좌우 됩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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