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막침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 ◈◈
⇒ 자침 시에 자극이 강하기에 그 여운으로서 침 맞은 부위에 뻐근함, 얼얼함, 욱신거림, 우리 함, 아림 등의 통증이 수일에서 수주동안 남아 있습니다.
2) 이차성 통증의 발현 ① 통증이 심했던 부위가 치료되면서부터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다른 신체 조직에서 통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증의 상대적 편차로서 환자가 느끼는 증상입니다. ② 조직 재배열 과정상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 아래 3)번 항목 참조
3) 통증강도의 일시적 증가 또는 없던 통증의 발현 ① 치료부위의 조직이 풀어지면서 그 주변부의 통증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조직 재배열 과정상에서 압력이 일정 부위로 몰려서 주변부의 경직(구축)이 가중되어 통증강도가 일시적으로 증가되는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꼬인 실타래가 풀려나가는 과정에서 그와 연결된 다른 지점에서 뭉침이 생기는 것처럼, 압력의 이동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② 시술부위의 조직형태(질) 중 뼈나 돌같이 느껴지는 딱딱한 층(심부의 문제조직으로 치료시 통증이 적은 층)이 치료를 통해 유연한 층으로 변화되고 자가 치유되는 과정상에서 일시적으로 통증의 강도가 증가되거나 없던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는 일종의 명현현상 으로서 ‘호전되고 있다’는 조직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 조직재생과정(재배열과정)
※ 고관절 통증 환자의 경우에는 상기증상이 최대 3개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4) 신체 원위부에서 나타나는 ¹이차적 증상의 발현과 ²기존증상의 변화 ① 치료 시의 침 자극에 의해 장력긴장선을 따라서 방사통이 오거나 긴장성 힘이 들어가면서 원위부 신체부위에 이차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 : 통증, 뭉침, 땡김, 경직감, 압박감, 따끔거림, 저림증, 둔마감, 열감 등의 다양한 형태)
이는 조직이 순간적(반사적)으로 수축한 결과, 기존에 잠재되어 느끼지 못했던 부분의 조직 경직(구축)이 가중-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② 조직 재배열(체형의 변화/정복) 과정상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 위 3)번 항목 참조 |
☞ 근막침 시술 후, 자극된 조직에서는 재생과정(재배열과정)이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상
기의 증상들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치료적 관점에서 대부분 긍정
적 현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 위에 명기한 증상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는 증상으로서 각각
발현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위와 같은 이차적 통증으로 인해 환자분들께서 드물게 신경손상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적으로는 중요 신경에 일차적 접근자체가 불가능합니다.
※ 침 치료 도중에 몸의 조직이 떼어져나가는 느낌과 함께 뚝뚝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이는 뼈나
돌같이 딱딱하게 유착되어 굳어진 병리적 조직을 풀어내어(이완-유착박리) 원래의 부드러운 조직
상태로 재배열 시키는 과정중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인대나 힘줄, 근막을 손상시키는 것이 아님.
치료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이나 일시적으로 증가된 통증은
대부분이 침시술시의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 수축 때문임을 알려드리며,
이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거나 치료의 방향을 의사와의 협의 없이 전환하고자 하는 것은
환자의 치료에 혼선을 주고, 치료자의 치료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음을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
◈◈ 시술 후 주의사항 ◈◈
⇒ 치료 후, 침 맞은 자리에 4시간 이내로는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치료 후 침 자리의 산통에 대해 온열 팩으로 자주 이완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치료 부위의 조직이 재배열 되는 것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통증의 완화에도 효과적이기 때 문입니다.
⇒ 치료부위에 대해서 아프다고 쓰시지 않거나, 반대로 과도하게 사용(무리를 줌)하시게 되면 도리어 문제 조직으로 되돌아가려는(복원력)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저 일상적인 움직임을 편안한 마음으로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적당한 움직임은 치료부위의 적응력 을 높이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 또한 중요한 것은, 의사에 대한 신뢰와 환자의 긍정적 마음가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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