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손가락, 발가락(마디)관절통증(관절염/ 건초염)을 유발하는 연부조직의 구축
(굳어짐, contracture)
손가락, 발가락을 많이 쓰는(과사용, overuse)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서 장기간 잘 낫지 않고, 지속되는
만성 손가락, 발가락 통증(chronic finger, toe pain)의 원인이 되는 연부조직(soft tissue)의 구축
(굳어짐, contractur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손(발)가락 관절염(arthritis), 건초염(tenosynovitis)이라는 질환명으로 종종 불리워짐)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손가락, 발가락 관절의 3개 부위인 중수(족)지절관절, 근위.원위 관절을 연결(join)해주는 장측(palmar),
족저(plantar) / 측부(collateral) / 배측(dorsal) 인대(ligament)와 그 밑(deep)의 深部(심부)에 위치하여
관절을 감싸서 보강, 지지하고 있는 관절낭(joint capsule)이 손상을 받아 구축되면,
[ⅰ. 팔꿈치(무릎), 손목(발목) 관절낭의 구축압력이 역학적인 힘(장력)을 손(발)가락으로 전달하여
손(발)가락 관절낭의 보상적 구축을 유발시킬 수도 있음
ⅱ. 손(발)가락 관절 주위에 대부분 nodule(결절)이 형성되어 있고, spur(골극)로 오진될 수 있음
ⅲ. 손(발)바닥 쪽 중수(족)지절관절의 장측(족저)인대와 관절낭의 구축에 의한 손(발)가락 통증은
손(발)바닥(앞부위) 통증으로 착각될 수 있음
iv. 중수(족)지절 관절낭의 구축압력이 중수(족)골 부위로 방사,확산되면 손등(발등)통증, 손바닥
(발바닥)통증(땡김)을 유발할 수 있음 - 블로그 內 손등(발등)통증문건 참조 - ]
관절은 아탈구(subluxation),고정(fixation)[* 단축구축 되어있는 쪽 관절낭에 인장력(引張力,
tensile force)이 작용하면,그 방향으로 관절을 잡아당겨서 아탈구,고정시키므로 손(발)가락이 한쪽으로
휘어보임(변형, strain) ] 되어 손(발)가락이 부드럽지 않고 뻣뻣(뻑뻑)하며,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지며
[* 관절주위에 뭐가 들러붙어 있는 것 같은 이물감(異物感)이 있어 답답함 ]
손(발)가락을 굽히거나 펼시에 관절에 부담이 가고 소리가 나는 관절운동의 장애(disorder) - [ 뻣뻣한
손(발)가락(stiff finger,toe)/ 탄발지(방아쇠 수(족)지-손(발)가락/ trigger finger,toe)] - 까지도 유발하여,
만성적으로 잘 낫지 않는 손가락, 발가락 통증으로 지속되게 됩니다.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 * 그림 출처 : Ciba Colle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