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습관성)발목관절통증(염좌, 발목삠, 관절염)을 유발하는 발목 관절낭

구축

(굳어짐,contracture) 

 







우리가 발목이 삐었다(접질렸다)고 말하는 발목염좌(捻挫,sprain)에 의해서 주로 나타나는 발목통증

(ankle pain)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 의 원인은

 
① 발목의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장.단 비골근(외측통증), 제3비골근(전외측통증,구허穴 부위),
장지신근

    (중앙통증),
전경골근(내측통증)의 잠재성 근막발통점(myofascial trigger points)이 압박,
자극되어

   
활성화 됨으로 인한 
방사통(referred pain)으로 발목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
근막통증증후군

    (myofascial pain syndrome)


② 발목관절 부위를 지나가는 장,단 비골근, 제3비골근, 장지신근/ 전경골근, 후경골근 장지굴근,장모지굴근,


    건(힘줄,
tendon)의 손상에 의한
염증성 구축 (inflammatory contracture,굳어짐)으로 발목을

   움직일시에 건이 압박,자극되어 발목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③ 발목관절(거퇴관절) 측면(側面)에 위치하여, 관절의 측방탈구를 방지해주기 위해 

관절을 보강, 지지하고

    있는
내.외측 측부인대(collateral ligament) - 삼각인대 /
전.후거비인대, 종비인대 - 의 손상에 의한

    염증성 구축으로 발목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④ ⅰ) 이분인대라고 불리우는 종골과 주상골을 이어주는 종주인대(bifurcate ligament), 종골과 입방골을

          이어주는 종입방인대와

 

     ⅱ) 발목 중앙 부위에서 거골과 주상골을 이어주는

배측 거주인대(dorsal talonavicular ligament)의

          손상에 의한 염증성 구축에 의해서
발목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이분인대와 배측 거주인대는 횡족근

          관절을 join해줌)

 
以上의 4가지 경우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한번 삔 발목이 완전하게 낫지 않은 상태, 습관적으로 자주 삐며, 평소 생활시에 부드럽지 않고,



뻣뻣(뻑뻑)하며,
오래 걷거나, 높은곳을 오르거나, 그 이후(* 등산 등)에 발목이 붓고, 아픈통증이

주기적으로,장기간 반복되는 만성 발목통증(chronic ankle pain,만성(습관성)발목염좌)은,

발목의 가장

심부(深部)에 위치하여, 발목관절을 감싸서 보강,지지하고 있는 조직인 발목 관절낭(joint capsule)
의 

섬유가닥들이 서로 들러붙어(유착, adhesion) 만성적인 구축(굳어짐, contracture)상태
(* 대부분

nodule(결절)이
형성되어 있음)가
됨으로 인하여 나타납니다.

 

(* ⅰ) 고관절, 무릎관절낭의 구축압력이 역학적인 힘을 발목으로 전달하여 발목관절낭의 보상적 구축

         유발 시킬수도 있음

 

    ⅱ) 통상적으로는 거퇴관절의 관절낭 구축 主원인이고,거골하관절의 외측,골간거종인대구축

         (유착),비후하여 bulging(팽윤)된 
조직상태도
일부 원인이 됨 )


발목관절낭의 구축발목을 아탈구(subluxation),고정(fixation)시켜서 발목을 뻣뻣(뻑뻑)하며
무겁고,

관절에서 소리가 나게 만들며, 발목을 제낄시(족배굴곡, 신전)에 완전한 신전이 안되는 관절 운동장애까지도


동반되게 하며(* 내반.외반의 장애도 동반될 수 있음)

甚(심)해지면, 발목이 아래로 쳐진 하수족

(쳐진발목,foot drop)까지도 유발되어
계단등 높은곳을 오를때에 발이 걸리는(차이는)증상과 발목통증이

나타납니다.

 

(*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발목이 삐었을때  " 인대가 늘어났다 " 는 말을 흔히 듣게 되는데, 이말의 본질적 의미는
발목주위의 근막체계

(fascial net)들이
신장
구축(늘어나서 굳어짐)된 상태를
뜻합니다.

 
(* 발목염좌(機轉)의 기전을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발목주위의 연부조직들인 건(힘줄),인대,관절낭잠재적(素因)으로 굳어(구축되어) 있어 발목관절의
 
    운동(활동)범위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 즉 부드럽지않은 뻣뻣한 상태로 모르고 살고있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발목에 충격(힘, 역학적 스트레스/ impact)이
加(가)해지게 되면

발목관절의 지배(조절)가 

    안되기에
발목이 삐게

(발목염좌)되고 삐는순간에, 발목주위에서 잠재적으로 구축되어있던

 

    연부조직들이 압박,자극(* 재손상: 再損傷)을 받고 활성화(activation) 되어 염증성 구축상태가 된 

    결과, 
발목통증이 유발됨

 ) 

   

   (* 잠재성 근막발통점(통증유발점)이 활동성 근막발통점으로 활성화 됨)


이러한 기전은 다른 인체부위에도 똑같이 적용되어서 우리가 흔히 " 담 "이 결린다, " 담 "이 들었다

말하는 
허리가 삐끗했다,
잠을 잘 못자서 목이 안돌아간다는 증상 등도
급성같아 보이지만, 이미

만성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


(* 발목염좌 以後(이후)의 cast(기부스)는 발목을 고정(fixation)하여
발목주위 연부조직들의 경직과 구축

    (굳어짐)을 가중시킴에 의해 만성 발목통증(염좌)을 유발할 수 있음 )


발목관절은 아래와 같이 두가지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과관절(ankle joint)이라고 일컬어지며 거골(talus,활차)과 하퇴(lower leg, 경골, 비골의
下端)가 이루는

     관절인
거퇴관절(talocrural joint) - 발목의 굴곡, 신전에 관여함

 

족근관절(tarsal joint)이라고 일컬어지는 거골, 종골, 입방골, 주상골이 이루는 관절인 족근중앙관절

   
(횡족근관절, transverse tarsal joint)과 거골하면과 종골상면이 이루는

관절인 거골하관절(거종관절,

      talocalcanean joint) - 발목의 내반.외반에 관여함

 

 

 

 

 

< * 그림 출처 : Ciba Collection >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

만성(습관성)발목염좌(발목삠,통증,관절염)근막이론적 해석

 

(fascial interpretation)

 

 

 

 

 

 

 

한번 삔 발목은 이후에도 자주 삐게(접질리게)되고, 삔적이 있는 한쪽 발목만 계속 삐게되며,

 

(* 습관성 발목염좌)

 

오래걷거나 높은 곳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또는 그 이후에(* 계단을 오르거나 내릴시, 등산 등) 발목이

부어
오르거나,
아프게 되는 만성 발목염좌(통증) - chronic ankle sprain, pain -
근막이론적으로

2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 근막(myofascia)의  구축(굳어짐)

 

발목의 외반과 내반기능을 담당하는 비골근과 전경골근, 후경골근이 평상시에 습관적인 생활 자세의 불균형

(불량), 과사용(overuse)등의 원인이 누적됨으로 인해
손상(injury)을 받아 부드럽지 않은 뻣뻣한 긴장

(굳어짐) 상태(근막이 구축된 상태)로 있으면, 
발목관절탄력성(유연성)있게 움직여주지 못해,발목

운동
범위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로
활동하게 되므로 발목이 삐는 원인이 됩니다.(관절 가동성(mobility)의

저하) 
따라서 발목이 삐었을 때 급성형태로 발목이 삐었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평소에 발목의 근막들이

잠재성 구축상태
로 있다가(발목염좌의 소인이 됨)삐는 것이므로
만성으로 봐야 합니다.

 

이러한 기전(機轉)은 다른 인체부위에도 똑같이 적용되어서 우리가 흔히 " 담 "이 결린다, " 담 "이

들었다고 말하는 허리가 삐끗했다,
잠을 잘 못자서 목이 안돌아간다는 증상 등도
급성같아 보이지만, 이미

만성
으로 해석 하는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

 

(* 발목염좌(機轉)의 기전을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발목주위의 연부조직들인 건(힘줄),인대,관절낭잠재적(素因)으로 굳어(구축되어) 있어 발목관절의

    운동(활동)범위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 즉 부드럽지않은 뻣뻣한 상태로 모르고 살고있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발목에 충격(힘, 역학적 스트레스/ impact)이
加(가)해지게 되면 
발목관절의 지배(조절)가

     안되기에 발목이 삐게(발목염좌)되고 삐는순간에, 발목주위에서 잠재적으로 구축되어있던

   
연부조직들이 압박,자극(* 재손상: 再損傷)을 받고 활성화(activation) 되어 염증성 구축상태가 된 

    결과, 발목통증이 유발됨)  

   (* 잠재성 근막발통점(통증유발점)이 활동성 근막발통점으로 활성화 됨)

 

   (* 발목염좌 以後(이후)의 cast(기부스)는 발목을 고정(fixation)하여 발목주위 연부조직들의 경직과 구축

       (굳어짐)을 가중시킴에 의해 만성 발목통증(염좌)을 유발할 수 있음 )



2. 발목 주위의 건(힘줄)과 인대, 관절낭의 신장구축(늘어나서 굳어짐)

평소에 발목 주위의 근막체계(fascial net)들인 건(힘줄)과 인대, 관절낭(관절을 감싸고 있는 이중막)이

잠재성으로 신장
구축(늘어나면서 굳어짐) 상태에
있으면, 발목관절의 탄력성(유연성)이 저하되므로 발목

지배가 안되어 발목이 삐는
원인이 됩니다.

 

발목이 삐면서 근막체계들이 손상(injury)됨에 따라 신장구축된 상태가 더욱 가중(자극)되므로, 즉 활동성

(염증성) 구축상태
가 되어 발목통증이 나타납니다.

 

발목이 삐었을때  " 인대가 늘어났다 " 는 말을 흔히 듣게 되는데, 이말의 본질적 의미는 발목주위의 근막체계

(fascial net)들이
신장
구축(늘어나서 굳어짐)된 상태를
뜻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발목을 움직여 주는 근육의 근막구축과 발목주위의 건(힘줄)과 인대, 관절낭의

굳어진
상태(신장구축된 상태)가 근본적으로 풀어지지 않는 한,
잘 낫지 않는 만성 발목염좌(통증)

지속되어, 평소에 발목이 뻣뻣하며 계단등 높은곳을 오르내리거나 등산 이후에 발목이 부어오르며,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 check를 해보면 주로 제 3비골근 건(힘줄) line 따라서 외측 복숭아뼈 안쪽으로 쏙 들어간 부위

   
(구허穴, 족근동)까지 발목을 올리거나 내려볼때 통증을 유발함 )

 

 

 

< * 그림 출처 : Ciba Collection >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