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부조직의 balance조절과 자침의 균형감각





생명체인 인체에 인위적이고, 직접기법적인(공격적인, 침습적인) 심부(深部)로의 強한 鍼(침)자극을

주게되면
조직의 역반응(reverse reaction, 반동효과)과 근막변형(strain), muscle spasm(근육경련)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의사는 조직손상이 없는 비침습적이고, 간접기법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조직이완(relaxation)을 유도시키고,

환자조직의 자가치료(self healing)를 도와주는
즉, 연부조직(soft tissue)의 balance조절을 위한

도우미가 되어야 하고,
그를 위해서는 자침(刺針, acupuncture)균형감각을 갖추어야 합니다.


연부조직의 balance를 조절한다는 의미는
조직의 구축(굳어짐, contracture)이란, 유착과 변형으로

대변되고 조직을 이완 시킨다는 것은
유착된 조직을 분리시킴과 동시에 변형된 조직을 재배열 시키는

작업입니다.


이러한 과정상에서, 조직 spasm이 없이(spasm이 생기면, 또다른 유착과 변형을 유발함)
자연스럽게

제 위치를 잡고 자리매김 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자침을 하면서 조직의 변화를 check해야 하고

그에 따른 자침의 균형감각필요합니다.

 
즉, 조직이 너무 무뎌진, 멍해진 상태로 있으면 강자극으로 조직을 깨워준 상태에서 그 다음은 강도를 좀

약하게 조절하고, 심부조직 자침이나 강자극으로,
조직 spasm이 일어나 갑작스런 조직의 재배열로

구축부위가 옮겨다니면은
자침 깊이와 강도를 줄여준다는 式의 개념 입니다.


일반적으로, 만성화된 통증 환자의 조직상태는

심부인대나 관절낭의 유착이 甚해진 상태로 - 대부분

nodule이 형성되어 있음 - 비후되어,
천층으로 부풀어 올라와서(bulging), 천층의 조직들(근막, 건,

천층인대)과 유합되어
뒤얽혀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천층에서 촉지되는 구축된 조직은

이미 심부조직으로 봐야 하기에 천층부터 심부까지 같은

심부조직의 구축병기로서

모두 다 동일한 치료 point(핵심)가 됩니다.


이러한 조직상태를 이완 시킬시에, 천

층부터 풀어내고 난 다음  단계적으로 " 심부로 치료해 갈 것인가?

아니면 천층에서부터 심부까지 동시에 深刺할 것인가?" 를

조직이 풀리는 정도와 spasm 상태를,

실시간으로 check 하면서

자침의 깊이와 강도에 변화를 주어, 선택적으로 적용하여 조직이완을 유도시키는

것이
그 느낌을 감지하는 것이 자침의 균형감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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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조직 풀어줌을 위한 근막적 이완의 방법론(Method)


 

 

 

 

 

인체는 기계와 같이 외부적인 자극과 조작에 의해 수동적으로 움직여지는 존재가 아니므로 

치료에

있어서도, 인체 스스로의 self - healing/ correction(자가치유/ 교정)을

유도해주는 (도와주는) 방향으로의

접근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생각하여 보면 근골격계 통증질환의 원인이 되는

구축(굳어짐,뭉쳐짐/ contracture)된


연부조직(soft tissue)의 풀어줌(unwinding)을 위한 근막적 이완(fascial relaxation)에 있어서, 인체의

방어기전인 복원력(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으려는 힘, restoring force)이

작용하여 조직의 반동효과(반작용,

 

 

대응압력/ rebound effect)인 역반응(reverse reaction), 즉 조직의 spasm(경련)이 유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비침습적(非侵襲的) 치료방법이 유효성있게

적용됩니다.

 

 

 

즉, 이완하고 있는 조직에 저항압력(resistance pressure, tension),장벽(barrier)이 느껴지면, 

감압(deco

 

mpression)시키면서  연부조직의 풀어줌근막적 이완유도해 주는 간접기법(indirect technique)

 

 

[* 인체가 가기를 원하는 편하는 곳(방향)으로 이완되고(풀어지고) 있는

근막의 흐름만을 따라간다.(*근막적

 

     이완을 인체에게 허락받음) ] 

[* 반흔조직(scar tissue)의 허혈성 압박(ischemic compression) ]

 

(* 블로그 內 관련문건들 참조) 

 

 

조직의 spasm(경련)방지와 인체에 손상(injury)을 주지 않는 비침습적 치료법(non -invasive therapy)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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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근막통증(섬유근통,근막동통)증후군을 일으키는 전신에 걸친 체형의 비틀림


(변형,strain) 형태

 

 

 

 

습관적인 생활자세의 불량(불균형)이 지속적으로 장기화(만성화)됨에 의해서 골격에 부착하고 있는

근육(근막)들이 스트레스(압박)를 받고 손상을 받아
구축(굳어짐) 되어지고, 누적되어 
장력(tensional force)

 

불균형이 나타나게 되면, 단축구축(짧아져서 굳어짐)된 근육(근막)약화(신장구축/ 늘어나굳어짐)된

근육(근막)을 잡아당김으로써,
그 근육(근막)들이 부착되어 있던 골격도 함께 잡아당겨져서 체형 비틀림

(변형/ 발목관절, 슬관절, 골반,어깨(견갑골)의 비틀림) 나타납니다.


그 결과로, 골격주위의 근육(근막), 건(힘줄), 인대등의 연부조직(soft fissue)들도

비틀림과 구축(굳어짐)이
 
일어나서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 질환을 나타나게 됩니다.

[* 근막통증(섬유근통,근막동통)증후군]


일반적으로 더 빈번하게 자주 통증을 일으키는 골반(엉덩이)이 위로 올라가 있는 쪽의 부위(* 일반적으로

좌측이
더 많음)를 기준으로 체형의 비틀림을 말씀드립니다.

 

(*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성인이라면 누구나 골반의 비틀림은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음)


아래에 열거하는 체형은 골반의 비틀림(변형)으로 엉덩이(골반)가 상대적으로 위로 올라가  있는 쪽의

부위부터
어깨 부위까지의 신체 전체에 걸친 통상적인 경우입니다.

(* 상대적(보상적)으로
골반이 아래로 내려가 있는 쪽은 반대체형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임)


1. 기능적 하지 길이 불일치

- 골반 올라가 있는 쪽 다리가 상대적으로 짧게 보여집니다.


2. 발목(관절)의 내반(inversion,안쪽으로 돌아간 발목), 발목의 굴곡(쳐진발목)

① 제 1중족골두의 골자(골극,spur)의 형성

 

 - 엄지발가락 안쪽 뼈가 툭 불거져서 튀어나와 있습니다.

 

② 모지 외반족

 

-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져서(치우쳐서) 가깝게 되어 있습니다.

 

③ Morton foot

 

- 두번째 발가락 밑의 발바닥 쪽(제 2중족골두 밑)에 굳은살이 생겨(박혀)있습니다.


3. 내번슬(genu varum, 휜다리 / " O " 다리 / 슬관절, 경골의 외회전), 슬관절의 신전

 

- 경골(정강이 뼈)이 안쪽으로 둥글게(Round 하게)휘어 있습니다.


4. 외번고(coxa valga), 고관절에서 대퇴의내회전

- 다리가 허벅지 쪽으로(안쪽으로)돌아가 있습니다.


5. 골반의 전방경사(tilt), 고관절의 굴곡

- 엉덩이가 뒤로 빠져서 선골(천골)상부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6. 요추 전만증(Lordosis,체간의 과다신전)

 

- 요추가 앞으로 과다하게 만곡되어 허리 부위가 쏙 들어가 보입니다.

 

  (허벅지 사이의 치골부위가 쏙 들어가 보입니다 = 청바지를 입었을 때 잘 들어납니다)


7. 척추의 기능적 보상측만증(Scoliosis)

 

 

- 척추뼈(극돌기)가 " C " 字 형태로 반대쪽(골반 내려간 쪽) 허리쪽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8. 흉추의 경직(一字등, Straight)


9. 견갑대(Scapula Girdle)의 경사(tilt)

 

- 어깨(견관절) 견갑골 외측이 밑으로 쳐져 있습니다.(척추뼈(극돌기)가 돌아가 있는(Scoliosis) 골반

  내려간 쪽으로 흉곽(늑곽)도 치우쳐져서)

 

 [* 반대쪽 어깨는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Round Shoulder, 흉추후만증(버섯증후군), 반대쪽 견갑골의 


     전방경사

(Wing Scapula = 굽은등, 들려있는 등)]


10-1.고관절 신전운동의 제한

 

 -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쭉 펴고서(무릎을 굽혀서는 안됩니다)천장을 향해 다리를 최대한 올릴시에 

  
골반이 내려가 있는 쪽보다 덜 올라갑니다.

 

   (* 골반 올라간 쪽의 어깨(견관절)를 지탱해주는 힘이 적어졌기 때문임) 
10-2. 고관절 외전운동의 제한

 

-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쭉 펴서고 천장을 향해 다리를 최대한 올릴 시에 골반이  내려가 있는 

   보다 덜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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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섬유근통,근막동통)증후군을 유발하는 체형(골격)의 변형(비틀림), 근육(근막)

 

구축(굳어짐/ contracture)





성인이라면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습관적인 생활자세의 불균형(불량) 누적에 의해
골격에 부착하고 있는
 

근육(근막)들의 구축(굳어짐/ contracture)이 일어나고, 그에 따른 근육(근막)들의 장력불균형을 초래하여

 

체형(골격) 비틀림(변형, strain)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단락에서는 통상적인 체형(골격)의 비틀림 형태(* 좌측일 경우가 더 많음)를 골반에서부터

 

인체 上部(상부)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블로그 內 관련문건들 참조)


 

① 허리의 크고, 두텁고, 심부에 있는 근육인 요근(psoas muscle)이

단축구축(짧아져서 굳어짐) 되면

    (* 습관적으로 신체 앞부위를 굽히는 생활자세에 의함)
요근이 부착되어 있는 척추의

   추체(vertebral body)를 앞으로 당겨서
체간의 과다신전(요추전만증, Lordosis)을 일으킵니다.

   이에 따라, 신체역학적으로 선골(천골)下端(하단)은 후방경사(엉덩이(엉치)가 뒤로 빠짐,

   오리엉덩이(궁둥이)형태)지게 되고, 골반은 전방경사(anterior tilt)지게 되어 

대둔근(이상근)과 장요인대,

   후천장인대,천골결절인대,천극인대
는 

신장구축(늘어나서 굳어짐)됩니다.

 

   결과적으로는, 요근(psoas muscle)의 단축구축으로 인한 방사통(referred pain)으로  서혜부(사타구니)

   통증과 요통
이 나타나고 대둔근(이상근)과 장요인대,후천장인대,천골
결절인대,천극인대의 신장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 엉덩이(엉치)내측통증이 나타납니다.

 

 

[*근막통증(섬유근통,근막동통)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 앞으로 이문구의 표기는 생략함]


② 고관절에서 대퇴의 외전근인 중,소둔근(이상근)이 신장구축(늘어나서 굳어짐)되고,

내전근들이

    단축구축(짧아져서 굳어짐)되면(* 습관적으로 다리를 안으로 모으는 
대퇴를 
내전하는 생활자세의 의함,
   
    -블로그 內 관련문건 참조-) 엉덩이외측(측둔부)이
위로 올라
가게 되어(* 대퇴의 외전근인 중,소둔근이

    신장되면서(늘어나면서)
이 근육들이 부착하고
있는

장골(ilium)의 외측면을 위로 끌고 올라감) 골반의 

   좌,우경사
(tilt)를 만들어 내며

   (* 상대적으로 골반 내려간 쪽(반대쪽)다리로 체중실림) 단축구축된 내전근이 신장구축(약화됨)된 

       중,소둔근 보다
상대적 힘(장력)이 우위에 있으므로(장력 불균형)

관절에서 대퇴골의 내전,내회전

    
(외번
고, coxavalga)을 형성함)

 

  결과적으로  중,소둔근(이상근)의 신장구축으로 인한 방사통(referred pain)으로  엉덩이(엉치)외측통증,
 
  골반통증
(* 중둔근 부착부위인 장골능 부위)
고관절통증(* 대퇴의 내회전근인 대퇴근막장근 구축도

관여함)이 나타나게 되며,

그 길항근인 내전근들의 단축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 서혜부(사타구니)통증

 

대퇴내측(허벅지)통증이 나타납니다.


③ 엉덩이 외측(측둔부)이 위로 올라간 쪽으로 흉곽(늑곽)이 회전(흉골 상부도 이동)하게 됩니다.

   (* 옆구리와 골반사이의 간격이 좁아짐)

 

   

즉, 흉곽(늑곽)은 반대쪽(상대적으로 골반 내려간 쪽)으로 이동(* 골반 올라간 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돌출되어 있음)
되고
척추극돌기 또한 반대쪽으로 이동(척추의 기능적(역학적)
보상 측만증, scoliosis)

  되어
인체의 체중은 반대쪽 다리(상대적으로 골반 내려간 쪽)로

실리게 됩니다.

 

 

흉곽(늑곽)의 회전은 늑골에 부착하고 있는 외복사근, 요방형근, 장늑근, 최장근(* 척추의 능선이 골반

  내려간 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볼록하게 올라와 있음)의
단축구축과 내복사근,
전거근의 신장구축

  의미하며
전거근의 신장구축그 길항근인 능형근과 견갑거근이
단축구축되게 하여서 견갑골 내측의
 
  거상
(올라가게함,
견갑골이 내전됨)을 일으키고
견갑골 외측(견봉부위)은 아래로 쳐지게(내려가게)합니다.

  (* 승모근 상부섬유는 신장구축)

 

  이에 따라 반대쪽(상대적으로 골반 내려간 쪽) 견갑골 외측(견봉부위)인체 역학적인 균형(balance)을

  이루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 척추 극돌기의 이동(scoliosis)의 결과로도 해석될 수 있음)

  따라서, 견갑골의 좌,우경사(tilt)를 만들어 냅니다.


결론적으로,

· 외복사근의 단축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서 下部(하부)흉통이 나타나고

 

· 요방형근, 장늑근, 최장근의 단축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서 요통협통(옆구리통증)나타나고

· 내복사근의 신장구축[건(tendon)구축]으로 인해 9번 ~ 12번 늑연골 부착부 부위에서  " 건(힘줄)성
 
 下部(하부)흉통
이 나타나고

· 전거근의 신장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서 협통(옆구리통증)이 나타나고

 

· 능형근, 견갑거근의 단축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서 견갑골 내측연(어깨쭉지)의 통증과 목 통증

  나타나고

· 승모근(상부섬유)의 신장구축으로 인한 방사통으로서 목과 어깨부위가 땡기는 통증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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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섬유근통,근막동통)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이란?

 

 침자극술(건인대자극술/ 건인대유착박리술)- 근막침요법

 

 

 

 

 

 

우리 몸의 근육의 구성단위인 수많은 근섬유(muscle fiber) 가닥들을 포장지와 같이 각각 싸서

 

보호하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인 근막(筋膜/myofascia)들과 근막계(근막과 같은 성분의 섬유

 

결합조직/ fascial net) 연부조직들인 건(힘줄), 인대, 점액낭, 관절낭안 좋은 생활자세(

 

세불량/불균형)과사용(overuse) 등의 역학적 스트레스로 인해 손상을 받고, 인체 치유과정

 

에서 유착(조직유 가닥들이 서로 러붙음/adhesion)과 변형(비틀림/strain)이 일어나서 구축

 

(굳어짐/뭉쳐짐- 섬유화) 으로써, 

 

 

 

근육과 근막 또는 근막계 연부조직들에

근막발통점[통증유발점, 압통점- 손으로 눌렀을때 통증이

 

심한 부위/ Myofascial Trigger Points/

방아쇠점(방아쇠를 당총알이 나가듯통증시작점

 

됨)]형성되어 인체 활동

(동작)시에 해당조직의 근막발통점이 압박,자극되어 발통점부위에

 

통증이 나나면서,주변 또는 떨어진 부위(*사지부)로 뻗치고 퍼지는 방사통(연관통,전이통/

 

 referred pain)유발되는 질환말하며, 근골격통증질환대부분

차지하는 증상을 

 

근막통증(섬유통,근막동통)증후군

-Myofascial Pain Syndrome- 이라고 합니다.

 

 

 

[* 떨어진 부위로 뻗치는 방사통은 인체 근막체계의 연계성(fascial connection)에 의해 근막계

 

     따라서 역학적인 힘(장력/긴장)이 인체 상하부로 전달되어 나타남 ]

 

[*

역학적인 힘(장력/긴장)의 발생은 풍선의 가운데를 누르면,풍선 양쪽에 쨍쨍한 긴장이 나타나는 원리임 ]

 

[* 우리가 흔히 " 담 "(痰)이 결린다(들었다)고 말하는 근육통 증상도 근막통증(섬유근통)증후군 범주에 배속

 

     됨 ]

   

(* 블로그 內 관련문건들 참조 )

 

 

 

  염기룡 한의원에서는 근막침요법(Myofascial Acupunture Treatment)이라는

 

   고난도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침요법을 시술하여서,굳어져 있는(구축/contrac

 

    ture) 근막과 인체 심부(深部)의 건(힘줄)과 인대 -특히 최심부에 뼈나 돌같이

 

    딱딱

하게 유착

어 결절(nodule)이 형성된 조직의 완고한 구축부위-      “손"로의 촉진(觸診)과 자침후에 침끝에서 느껴지는 정교한 침촉감(鍼觸感)​        을 통해

하나하나 세밀하게 찾아내어서 침자극(침을 뺐다 꽂았다 반복하는 작탁

 

 

    법)주어 유착된 상기 조직 가닥들을 분리(박리),​이완시켜줌(풀어줌) 으로써,

 

    원래의 부드러운 조직 상태로 복원하여 줍니다. 이러한 원리의 치료법을 통하여        통증의 근본원인을 해결해 주는 근본치료료효과의 극대화추구하고 있습

 

                            

◎ 근막발통점(통증유발점)의 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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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과 근육의구조(organization)





근막(筋膜, myofascia)은 그 깊이층의 level에 의해서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표층근막(피하층, superficial fascia)이라는 지방성 결합조직에 의해 피부와 하부의 조직이

연결(join)되어지고, 
심부근막(deep fascia)이라는 섬유성 결합조직에 의해 골격근(skeletal muscle)의

내부 및 주위는 보호되고, 지지받고, 분리되어 있습니다.

 

심부근막근내막, 근주막, 근외막으로 나뉘어져 있고 지방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1. 근내막(endomysium)

 

근육의 기본적인 구성 단위(unit)인 수많은 근섬유(muscle fiber, 근세포)가닥들은 각각 근내막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2. 근주막(perimysium)

 

근섬유 가닥들의 묶음(다발, bundle)인 근속(筋束, fascile)은 근주막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3. 근외막(epimysium)

여러개의 근속들이 모여서 근육(근복, muscle belly)을 형성하며, 근외막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근육(근복)을 둘러싸고 있는 근외막(힘줄, tendon)이 되고, 골막(periosteum)에 부착(골부착부,

bony station, teno-periosteal junction)하여
근육이 수축하여 힘을 쓰게 합니다.

 
< 심부근막과 골격근 구조의 圖式 >

 

 

< * ficture source(出處) - ciba collection, musculoskeletal sys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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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들의 작용방향은 " 근막 " 에 의해 결정된다 - 근막통증증후군





근육(근섬유 가닥)은 포장지 처럼 수많은 근막들 속에 싸여 있으며 근육들의 작용 방향은

 
근육들을 싸고 있는 근막들의 결(배열상태, grain)과 두께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모든 근육들의 명칭은 사실 근막들의 명칭입니다.

 

※ 참고문헌 : Anatomy T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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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조직의 결절,결절종(nodule/ ganglion)형성과 근골격계 통증질환





근골격계 통증이 있는 사람 中 에서 조직 변성(strain)의 한 형태로서 인체 특정 부위 조직의 뭉쳐진 알갱이

(몽우리)가
오돌토돌하게 튀어올라와 " 혹 " 이나 " 뼈 " 나 " 가시 " 와 같아 보이며 그 부위를 눌러보면

단단하게
굳어있어서 " 돌 " 이나 " 뼈 " 나
" 가시 " 와 같이 느껴지며, 관절을 움직이면,그 부위가 자극을 받아

근골격계 통증질환
나타나고, 관절을 부드럽지않은 뻣뻣한 상태로만들며,활동(운동)시 장애(disorder)

까지도
유발시키는조직의 뭉쳐진 알갱이(덩어리)결절[nodule,경결점:硬結點/coagulation,

trigger point]
형성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 양방 질환명 : 섬유증(섬유화, fibrosis)/ 결절증(nodulosis)/ 골화증(骨化症,ossification) ]


이러한 결절은 흔히 손목부위에서 확연하고도, 쉽게 발견되어 지는데(* 특히 손목을 굴곡 시켜서 앞으로

꺽을 시에 잘 드러남 / 정상인도 조금씩은 존재함) 심(甚)한 경우에는
손목의 결절종(ganglion)이라는

질환이 되어 만성 손목통증의 원인을 제공합니다.

 

 

 

 
결절(nodule)인체의 연부조직(soft tissue)인 근막(myofascia),건(힘줄),인대(ligament), 관절낭

(joint capsule) 등이 손상(tear)을 받고, 이어지는 인체 치유과정과
보호(방어)작용의 결과로  연부조직 

각각의 섬유가닥들이 서로 들러붙어(유착, adhesion)
굳어진(구축, contracture) 상태(형태)가  

()하여져서 형성된 뭉쳐진 알갱이이며,
결절이 커지면 (비후되어 두꺼워지면) 인체
안(內)에서 밖으로

부풀어 올라와(bulging) 투출(영)되므로
육안상으로도 드러나 보이게 됩니다. 

 

(* 특히 살이 적은 부위에서 확연하게 관찰됨/ ex.손목 결절종)


[*
결절(nodule)의 유착이 더 甚(심)해진 결과 커져서 피부쪽으로 부풀어져(bulging) 투출되어진 병리적 

    조직상태를 결절종
(ganglion)이라 정의함 ]


以上의 형성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결절조직 구축(甚)하여 져서
밖으로 투출되어 가시적으로

보이는 경우 뿐만 아니라 인체 조직 내(內)에서도,
예민(세밀)한 손의
감각(felt sense)으로 만져보면 그것이

형성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이 정리됩니다.

 
연부조직의 구축(굳어짐)이 일어나면 초기에는 단단하게, 굳어져 있는 상태로만 존재하나 병기

(pathogenesis)가 진행됨에 따라 구축이 甚(심)하여지면 (ⅰ. 사각근, 요근, 대내전근,
다열근, 회선근의

건(힘줄) / ⅱ. 손목, 발목, 손가락, 발가락의 인대 / ⅲ. 어깨, 팔꿈치,
고관절, 무릎의 관절낭 등) 결절

반드시 형성 되어지고, 커지게 되면  인체 밖으로까지
투영되어 보이게 되며,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major cause) 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결절은 손목, 손가락, 발목, 발가락, 무릎 등에서 툭 불거져 올라와 " 뼈 " 나 " 가시 " 와
같아 보이거나

느껴지므로 뼈의 변성(strain)으로 자라난 또 다른 뼈인 골극(골자, spur)으로 착각을 일으키키도 합니다.


Posted by 염기룡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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